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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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아저씨 유럽 여행(몽마르뜨)삶 2015. 12. 2. 09:47
개선문을 관광하고, 몽마르트로 향합니다 샹제리제 거리는 성탄절 준비로 텐트도 치고, 츄리 만들고 분주하네요 차 창 넘어로 들어오는 풍경을 담았습니다 얼비쳐서 좀? 콩코드 광장도 획 지납니다 ㅋㅋ 백화점 외형이 예술입니다 겨울이라서 분수가 중단되었네요 거리 악사와 아프리카에서 온 사람들의 영업행위가 보입니다 호객 행위로 좀 별로였습니다 미래의 피카소를 꿈꾸며, 비가 내리는데도 열중입니다 골목을 돌아서 성당으로 갑니다 펼쳐진 시내도 한번 바라봅니다 이곳에 다시 오는데 20년이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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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아저씨 유럽 여행(루부르박물관 모나리자 만나러!)삶 2015. 12. 1. 13:30
모나리자 만나러 루부르에 갑니다 사람 구경도 하구요! 인파 속에서 간신히 이 여인 얼굴 보고, 한 장 남깁니다 무지 많은 사람들,,,, 이 그림 보존처리 하는데 일본에서 돈을 댔네요???? 피라미드를 흑백으로 담아봤습니다 지나가다 멋져서 한 장/ 입구에서,,, 조각의 한발 내딛는데 1,000년 걸렸답니다 당연시 되는 일도 긴 역사 속에서 변화가 있었네요 이 미녀의 뒷태를 한번 봤습니다 아주 먼 옛날에 만든 조각이라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뱃머리에서 물기에 젖은 옷감까지 표현한 멋진 작품! 지나가면서 사진들도 담아봤습니다 행복한 관람입니다 도시 풍경도 아름답고요 저희 가이드와 광고판을 한번 담았습니다 72년도에 유학오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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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시!삶 2015. 12. 1. 07:20
12월 /반기룡 한 해를 조용히 접을 준비를 하며 달력 한 장이 물끄러미 내려다본다 며칠 후면 세상 밖으로 사라질 운명이기에 더욱 게슴츠레하고 홀아비처럼 쓸쓸히 보인다 다사다난이란 단어를 꼬깃꼬깃 가슴속에 접어놓고 아수라장 같은 별종들의 모습을 목격도 하고 작고 굵은 사건 사고의 연속을 앵글에 잡아두기도 하며 허기처럼 길고 소가죽처럼 질긴 시간을 잘 견디어 왔다 애환이 많은 시간일수록 보내기가 서운한 것일까 아니면 익숙했던 환경을 쉬이 버리기가 아쉬운 것일까 파르르 떨고 있는 우수에 찬 달력 한 장 거미처럼 벽에 바짝 달라붙은 채 병술년에서 정해년으로 바통 넘겨 줄 준비하는 12월 초하루 12월의 기도 /목필균 마지막 달력을 벽에 겁니다. 얼굴에 잔주름 늘어나고 흰 머리카락이 더 많이 섞이고 마음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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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어저씨 유럽여행(베르사유궁전)삶 2015. 12. 1. 06:53
천장 처다보다가 목이 아픈곳, 베르사유궁전에 갑니다 잘은 모르지만 명화와 장식, 정원을 눈여겨 보려고 합니다 입구와 건물 전경 금장식이 화려합니다 천정 벽화와 명화 몇 장 담아봤습니다 돌아다니다가 그냥 나오게 생겨서요 ㅎㅎ 연결해서 보세요 크리스탈과 천정 벽화, 금장식 등이 정말 화려합니다 과거에 이런 일을 했다는 것이 엄청납니다 금침대! 황제가 잠자리로 쓰던 곳이랍니다 황제집무실 정원 관람합니다 각지게 다듬은 정원이 인상적입니다 운하와 연결된 왕궁과 도시계획에서 수백년을 내다본 안목에 찬사를 보냅니다 날씨가 금방 꾸리해졌습니다 박물관 뒷편에서 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