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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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의 효능산 2015. 3. 16. 14:49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 Hepatica asiatica 분류 미나리아재비과로 분포지역은 한국(전지역)·중국·헤이룽강 등지이며 서식장소 산의 나무 밑에서 자생한다. 뿌리줄기가 비스듬히 자라고 마디가 많으며 검은색의 잔뿌리가 사방으로 퍼져나간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3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잎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뭉뚝하며 뒷면에 솜털이 많이 난다. 잎몸 길이 5cm 정도, 잎자루 길이 약 25cm이다. 4월에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 꽃이 피는데 잎보다 먼저 긴 꽃대 위에 1개씩 붙는다. 꽃 지름은 약 1.5cm이다. 총포는 3개로 녹색이고 흰 털이 빽빽이 난다. 꽃잎은 없고 꽃잎 모양의 꽃받침이 6∼8개 있다. 꽃받침은 대부분 연한 자줏빛이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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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항에서 미역 말리기삶 2015. 3. 15. 22:19
대변항 근처에 갔었습니다 미역 작업을 하시네요! 예전에 딸기를 재배했거든요 20년!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아!! 아득한 한 뼘/ 권대웅 멀리서 당신이 보고 있는 달과 내가 바라보고 있는 달이 같으니 우리는 한 동네지요 이곳 속 저 꽃 은하수를 건너가는 달팽이처럼 달을 향해 내가 가고 당신이 오고 있는 것이지요 이 생 너머 저 생 아득한 한 뼘이지요 그리움은 오래되면 부푸는 것이어서 먼 기억일수록 더 환해지고 바라보는만큼 가까워지는 것이지요 꿈 속에서 꿈을 꾸고 또 꿈을 꾸는 것처럼 달 속에 달이 뜨고 또 떠서 우리는 몇 생을 돌다가 와 어느 봄밤 다시 만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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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가 만개한 범어사에 풍경 하나 달고?문화재,명승,고적 2015. 3. 14. 23:46
새벽에 03시에 출발하여, 금정산을 산행하고 하산길에 들른 범어사에는 매화가 한창입니다 25-7년 정도 전에 부산 여행에 왔다가 들렸던 기억을 새롭게 합니다 택시로 왓다가 갔던 그 시절보다는 정돈되고 산사의 건물도 많이 변화되었네요 저희 지역은 아직도 겨울인데, 봄을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경내에는 발굴 및 공사가 있어서 안 담았습니다 풍경 달다.... 정호승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 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청량한 바람소리가 대숲과 아주 멋지게 어울렸습니다 다시 부산에 오는 날에는 기장 대변항과 태종대, 광한대교,자갈치 등을 들러 볼 예정입니다 행복한 금정산, 범어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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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효능과 맛집음식 2015. 3. 14. 22:52
도토리의 효능 1. 학명: Quercus acutissima 이 학명에는 ‘Quercus’는 겉이 좋은 재목이라는 뜻과 ‘acutissima’!! 매우 뾰족한 이라는 뜻이 들어 있다. 2. 국내 생산량: 소비량의 약 10% 국내 소비량은 1만 4000톤 정도이며, 국내 생산량은 그에 9.1%밖에 되지 않아서 많은 양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한다. 도토리는 혈중 지질 농도 37% 저하에 효과가 있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도토리 추출물을 고지방식을 섭취시킨 쥐에서 4주 동안 먹인 결과, 혈중 지질 농도가 37%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뿐만 아니라,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LDL의 농도도 33% 낮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도토리가 체내 지방 대사를 개선시킴으로써 비만 억제에, 탁월한 식품임을 증명하는 연구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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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비 내린답니다삶 2015. 3. 13. 09:47
봄 비가 내린답니다 꽃들이 만발하겠지요!!! 내일은 훌훌 야외로 가렵니다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사랑에 더 목마르다 온몸에 그리움이 흘러내려 그대에게 떠내려 가고 싶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그리움이 구름처럼 몰려와 내 마음에 보고픔을 쏟다 놓는다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온몸에 쏟아지는 비를 다 맞고서라도 마음이 착하고 고운 그대를 만나러 달려가고 싶다. 용혜원 -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봄비 속을 걷다 아직 살아있음을 확인한다 봄비는 가늘게 내리지만 한없이 깊이 적신다 죽은 라일락 뿌리를 일깨우고 죽은 자는 더 이상 비에 젖지 않는다 허무한 존재로 인생을 마치는 것이 나는 두려웠다 류시화 - 봄비 속을 걷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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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는 살아가야지!!!삶 2015. 3. 12. 20:55
오늘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의 생각과 욕심은 어디가 끝일까? 나도 포함해서 많은 이들이 나는 욕심이 없다고 합니다 묻고 싶어집니다 옆에, 아레, 뒤에 줄 수 있는지???? 아, 도움말 / 랭스턴 휴즈 내 말을 잘 듣게 여보게들 태어난다는 것은 괴로운 일 죽는다는 것은 비참하지 그러니 꽉 붙잡아야 하네 사랑한다는 일 을 말 일세 태어남과 죽음 그 사이에 있는 동안 반대로 살까, 말설이는 순간이 있씁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너무 착하게 살지는 말자고 했는데,,, 그래도 마음에 걸린다 어제는 한 숨도 못자고 디척였습니다 난 바보인가 봅니다 남들은 참 말도 잘 합니다 편하게,,, 어제는 많이 아파서,,, 뒤척이니까 이럽니다 술 한잔 할겁니까? 그래고 꼴에 남자라 에이 자??? 누구에 일이기 전에 난 아직은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