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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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 피는 날 / 용혜원삶 2019. 3. 6. 20:41
봄 꽃 피는 날 / 용혜원 봄 꽃 피는 날 난 알았습니다 내 마음에 사랑나무 한 그루 서 있다는 걸 봄 꽃 피는 날 난 알았습니다 내 마음에도 꽃이 활짝 피어나는 걸 봄 꽃 피는 날 난 알았습니다 그대가 나를 보고 활짝 웃는 이유를,,, (2017년 어느 봄날,,,, 충남 홍성 내포에서 ) 삶에는 즐거움이 따라야 한다 즐거움이 없으면 그곳에는 삶이 정착되지 않는다 -- 즐거움은 밖에서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인생관을 지니고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 -- 법정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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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 피는 날 / 용혜원산 2018. 5. 2. 23:34
봄꽃을 보니 / 김시천 봄꽃을 보니 그리운 사람 더욱 그립습니다 이 봄엔 나도 내 마음 무거운 빗장을 풀고 봄꽃처럼 그리운 가슴 맑게 씻어서 사랑하는 사람 앞에 서고 싶습니다 조금은 수줍은 듯 어색한 미소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피었다 지고 싶습니다 봄 꽃 피는 날 / 용혜원 봄 꽃 피는 날 난 알았습니다 내 마음에 사랑나무 한 그루 서 있다는 걸 봄 꽃 피는 날 난 알았습니다 내 마음에도 꽃이 활짝 피어나는 걸 봄 꽃 피는 날 난 알았습니다 그대가 나를 보고 활짝 웃는 이유를,,, 고딩적에 친구를 만나 점심을 했습니다 이야기는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그리운 친구가 떠오릅니다 내일은 전화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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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 용혜원삶 2017. 12. 24. 15:27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 용혜원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사랑에 더 목마르다 왠지 초라해진 내 모습을 바라보며 우울함에 빠진다 온몸에 그리움이 흘러내려 그대에게 떠내려가고 싶다 내 마음에 그대의 모습이 젖어 들어온다 빗물에 그대의 얼굴이 떠오른다 빗물과 함께 그대와 함께 나눈 즐거웠던 시간들이 그대를 보고픈 그리움이 내 가슴 한복판에 흘러내린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그리움이 구름처럼 몰려와 내 마음에 보고픔을 쏟아놓는다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온몸에 쏟아지는 비를 다 맞고서라도 마음이 착하고 고운 그대를 만나러 달려가고 싶다. 지난 봄날의 추억 한 장 꺼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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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지날 때마다 / 용혜원삶 2017. 11. 8. 07:00
계절이 지날 때마다 / 용혜원 계절이 지날 때마다 그리움을 마구 풀어 놓으면 봄에는 꽃으로 피어나고 여름에는 비가 되어 쏟아져 내리고 가을에는 오색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겨울에는 눈이 되어 펑펑 쏟아져 내리며 내게로 오는 그대 그대 다시 만나면 개구장이 같이 속없는 짓 하지 않고 좋은 일들만 우리에게 있을 것만 같다. 그대의 청순한 얼굴 초롱 초롱한 눈이 보고 싶다 그 무엇으로 씻고 닦아내고 우리의 사랑을 지울 수는 없다. 사사로운 모든 것들을 잊어버리고 남은 삶을 멋지게 살기 위하여 뜨거운 포옹부터 하고 싶다. 이 계절이 가기 전에 그대 내 앞에 걸어올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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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파는 꽃집 / 용혜원산 2017. 10. 6. 19:44
가을을 파는 꽃집 / 용혜원 꽃집에서 가을을 팔고 있습니다 가을 연인 같은 갈대와 마른 나뭇가지 그리고 가을꽃들 가을이 다 모여 있습니다 하지만 가을바람은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거리에서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사람들 속에서도 불어오니까요 어느 사이에 그재 가슴에도 불고 있지 않나요 가을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 가을과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은 가을을 파는 꽃집으로 다 찾아오세요 가을을 팝니다 원하는 만큼 팔고 있습니다 고독은 덤으로 드리겠습니다. (황금산 몽돌해변에서,,,) (서해안에서 볼 수 있는 해국이 자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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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 용혜원삶 2017. 7. 8. 15:44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 용혜원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사랑에 더 목마르다 왠지 초라해진 내 모습을 바라보며 우울함에 빠진다 온몸에 그리움이 흘러내려 그대에게 떠내려가고 싶다 내 마음에 그대의 모습이 젖어 들어온다 빗물에 그대의 얼굴이 떠오른다 빗물과 함께 그대와 함께 나눈 즐거웠던 시간들이 그대를 보고픈 그리움이 내 가슴 한복판에 흘러내린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그리움이 구름처럼 몰려와 내 마음에 보고픔을 쏟아놓는다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온몸에 쏟아지는 비를 다 맞고서라도 마음이 착하고 고운 그대를 만나러 달려가고 싶다 희망이 보입니다 / 용혜원 희망은 우리의 삶에서 피어나는 꽃입니다 희망을 보여주는 얼굴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입니다 그의 얼굴은 빛이 나고 웃음이 있습니다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