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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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수덕사, 숨은 명소 즐기기!!산 2016. 3. 20. 21:09
덕숭산, 수덕사를 자주 갑니다 이번에는 숨은 명소를 찿아서 즐겨 보기로 합니다 여기까지 환희대입니다 대웅전 아래서 풍경 보고,,,, 이끼에 흐르는 물도 보고,,,, 초당! 정혜사 지붕입니다 가야산! 정헤사 해우소 ㅋㅋ 여기서 부터느 돌계단이 아니고 정혜사에서 견성암까지 난 도로로 하산합니다 호젓한 소나무숲길이 일품입니다 새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천천히 하산하면서 솔내음도 서비스로 마셔봅니다 견성암 전경 견성암 오르는 도로,,, 멋진 구름이 걸렸습니다 선박물관! 산행 경로 주차장-일주문-환희대-수덕사-산행로-정혜사-정상-정혜사(계단길 우측 통로 이용)-차량도로- 견성암 -선박물관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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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이 참 좋던 날 / 용혜원삶 2016. 2. 26. 21:10
내 사랑이 참 좋던 날 / 용혜원 내 사랑이 참 좋던 날 온 세상을 다 얻기라도 한 듯 두 발은 구름 위로 두둥실 떠오르고 설레고 부푼 가슴을 어쩔 수가 없어 자꾸만 웃음이 나온다 날마다 핏기하나 없는 얼굴로 초라해지기만 하던 내 모습을 바라보기 싫어 울고만 있었는데 내 사랑의 심지에 불붙인 그대에게 내마음을 다 주고 싶어 가슴이 쿵쿵 뛴다 외로움의 덩어리가 다 사라져버린 텅 빈 자리를 가득 채워주는 내 사랑이 꿈인 듯 내 안에 가득하다 나를 끌어들인 그대의 눈빛에 정이 깊이 들어 가는데 늘 가슴이 저리도록 그리워지는 것은 내 맘에 가장 먼저 찾아온 나만의 사랑이기 때문이다 우리 마음이 서로에게 맞닿아 세상에 부러울 것 하나없이 멋지고 신나는 기쁨에 빠져들게 하고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내 사랑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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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른 봄 풍경속에,,,삶 2016. 2. 13. 23:54
찬란한 미지수 / 박재삼 저 나뭇잎 뻗어 가는 하늘은 천 날 만날 봐야 환장할 듯이 푸르고 다시 보면 얼마나 적당한 높이로 살랑살랑 미풍을 거느리고 우리 눈에 와 닿는가. 와서는, 빛나는, 살아 있는, 물방울 튕기는, 광명을 밑도 끝도 없이 찬란히 쏟아 놓는가. 이것을 나는 어릴 때부터 쉰이 넘는 지금까지 손에 잡힐 듯했지만 그러나 그 정체를 잘 모르고 가다가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가운데 반쯤은 명상을 통하여 알 것도 같아라. 그러나 다시 눈을 뜨고 보면 또 다른 미지수를 열며 나뭇잎은 그것이 아니라고 살랑살랑 고개를 젓누나. 2월에 꿈꾸는 사랑 / 이 채 봄이 오면 나도 예쁜 꽃 한 송이 피우고 싶어 어울려 피는 꽃이 되어 더불어 나누는 향기이고 싶어 용서의 꽃은 돌아선 등을 마주보게 하고 이해의 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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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정 지원산 2015. 8. 4. 17:53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정 지원 단 한 번일지라도 목숨과 바꿀 사랑을 배운 사람은 노래가 내밀던 손수건 한 장의 온기를 잊지 못하리 지독한 외로움에 절쩔매도 거기에서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 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강물 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 되리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길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안은 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누가 뭐래도 믿고 기다려주며 마지막까지 남아 다순 화음으로 어울리는 사람은 찾으리 무수한 가락이 흐르며 만든 노래가 우리를 지켜준다는 뜻을 수덕여관 입니다 백일홍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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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맛집, 삼우갈비!음식 2015. 6. 12. 23:49
예산에는 쇠갈비집으로 유명한 곳이 여러가운데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인 삼우갈비입니다 갈비를 밖에서 숯불에 구워서 손님 상에 나옵니다 적당히 구워서 육즙이 살아있고, 부러더운 삼우갈비입니다 갈비탕에 그득한 고기 어리굴젓 장아찌 소갈비 구이 전문점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549-1 041-335-6230 예산의 특등급 한우고기로 만드는 소갈비 구이 전문점입니다. 숯불향이 배어있는 한우 갈비살과 뽀얀 국물의 갈비탕이 인기 메뉴이지요. 어리굴젓과 물김치, 야채 등의 밑반찬이 제공됩니다. 마무리 메뉴로는 여름에는 냉면, 겨울에는 굴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