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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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귀대!!!삶 2013. 5. 30. 17:02
우리집의 선물로 오신 아들!!! 축복입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건강하게 커줘서 고맙고,,, 대한의 건아로 군인이 되어 휴가를 보내고 복귀합니다 귀대하는 아들도 기분이 짠하겠죠? 우리도 마음이 수선스럽습니다 더욱 건장하고, 바른 건아가 되어서 우리 곁으로 오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아주 오래전에 저의 아버지도 그랬을 것인데,,,, 어제는 아들과 소주를 한잔했죠? 살갑지 못한 아버지로서 미안하고, 안쓰럽고,,, 그저 바라만 봅니다 휴가 동안 우리는 너를 사랑하고 있고, 너도 우리를 사랑함을 확인하고 가기를 바란다 여름이 온단다 그리고 특정지에 가기 전에 한번 보자꾸나 뜨거운 날들이 가고, 찬바람이 불면 돌아오겠지!!!! 모두 순간에, 오늘에 충실하자 때론 힘들어도 묵묵히 걸어가기를,,,,, 사랑하는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