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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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용봉산에서,,,산 2013. 6. 28. 07:09
이른 새벽에 용봉산에 올랐다 일출은 보지 못하였으나, 여러 진객님들을 본다 ---------------- 아름다운 사랑(이근우) 이세상 가장아름다운사랑은 고맙다는말대신 살며시 미소로담아주고 눈빛으로 말해주는 그런사랑 맑은날이 있으면 흐린날이 있듯이 슲음도 고마움도 포기하고 싶을때도 옆에서 변함없는 사랑으로 늘함께지켜주며 서로 용기와 힘을주는 사랑 바라만봐도 생명수 같은사랑 뜻하지 않은 병마로 시달려도 위로가 될수있는사랑 언제나 아껴주고 보듬어주는 따뜻한사랑 ~~이세상 다 하는날 까지~~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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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꽃산 2013. 6. 23. 06:10
안부 (김시천 )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그럴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이 팍팍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준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인지 사람에게는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걸 깨우치며 산다는 건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나는 오늘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싶다. (어제 용봉산에 오르다가 발견한 나리입니다, 언제나 친숙하고 아름답습니다, 아랫집 누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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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둥실(용봉산)산 2012. 7. 22. 17:26
오늘은 덥다는 대서입니다 어제는 아들 면회가 있어서 다녀와서 좀 늘어ㅣ는 몸을 채근합니다 무지 덥습니다 산 보다는 뭉게뭉게 일어나는 구름을 중심으로 보고자 합니다 미블불이 인자해 보입니다 용봉산 위에 구름이 새하얗게 보기 너무 아깝습니다 은하수처럼!!! 서해바다 방향으로도 힌 구름이 한창입니다 멀리 오서산도 구름을 머리에 이고 있습니다 금북정맥인 백월산 모습입니다 아래로 파아란 벼가 보기 너무 좋습니다 예당평야와 대흥산!! 쉰질바위 위에 구름이 멋집니다 용봉산 표지석엔 멋지게 구름이 풍경처럼 !!!! 악귀봉! 노적봉! 후백제 부흥운동의 근거지인 임존성이 있던 대흥산 이런 모습의 바위도 !!! 몇 년이 지났는데 그대로 입니다 멀리 가야산 가야봉이 보입니다 삽교천을 감싼 예당평야! 너무 예뻐서 환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