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01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책 2014. 7. 1. 21:59
[초보자에게 주는 조언/엘렌코트] 시작하라. 다시 또다시 시작하라. 모든 것을 한 입씩 물어뜯어 보라. 또 가끔 도보 여행을 떠나라. 자신에게 휘파람 부는 법을 가르치라. 거짓말도 배우고.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들은 너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할 것이다. 그 이야기를 만들라. 돌들에게도 말을 걸고 달빛 아래 바다에서 헤엄도 쳐라. 죽는 법을 배워 두라. 빗속을 나체로 달려 보라. 일어나야 할 모든 일은 일어날 것이고 그 일들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줄 것은 아무것도 없다. 흐르는 물 위에 가만히 누워 있어 보라. 그리고 아침에는 빵 대신 시를 먹으라. 완벽주의자가 되려 하지 말고 경험주의자가 되라. [인생의 계획/글래디 로울러] 난 인생의 계획을 세웠다. 청춘의 희망으로 가득한 새벽빛 속에서 난 오직 행복한..
-
여름보양식 흑염소탕!!!(홍성 금마 한올채)음식 2014. 7. 1. 18:51
오늘도 날씨가 더웠습니다 땀이 나는 시절이 오면 보양식을 찿습니다 흑염소탕을 추천합니다 흑염소의 효능 1,작은 소식 하나, 풍부한 토코페롤 ! 토코페롤은 비타민 E의 일종인데, 요 비타민 E는 항산화제의 역할을 해요. 그중에서도 세포 내에서 산화되기 쉬운 물질인 세포막을 구성하고 있는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막아서 세포막의 손상과 신체 조직의 손상을 줄여주지요^^ 비타민 E가 결핍되면 불임이 되거나 적혈구의 막이 손상되어 빈혈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흑염소에는 이렇게 중요한 토코페롤이 100g 당 45㎎ 함유되어 있어요. 2,작은 소식 둘, 뼈가 튼튼 칼슘 ! 흑염소에는 지방이 적은 반면 단백질과 칼슘 그리고 철분이 많이 들어있어요. 특히, 소와 돼지, 닭에 비해 약 10배 이상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
-
7월의 시삶 2014. 7. 1. 10:04
7월의 시 / 이 해인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 때는 고요히 노랗게 떨어지는 꽃 꽃은 지면서도 울지 않는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것일 테지요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내가 모든 사람들을 꽃을 만나듯이 대할 수 있다면 그가 지닌 향기를 처음 발견한 날의 기쁨을 되새기며 설레일 수 있다면 어쩌면 마지막으로 그 향기를 맡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조금더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리 삶 자체가 하나의 꽃밭이 될테지요 7월의 편지 대신 하얀 치자꽃 한 송이 당신께 보내는 오늘 내마음의 향기도 받으시고 조그만 사랑을 많이 만들어 향기로운 나날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