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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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시처럼 살아야 한다 / 양광모삶 2021. 1. 22. 22:41
한번은 시처럼 살아야 한다 / 양광모 나는 몰랐다 인생이라는 나무에는 슬픔도 한 송이 꽃이라는 것을 자유를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은 펄럭이는 날개가 아니라 펄떡이는 심장 이라는 것을 진정한 비상이란 대지가 아니라 나를 벗어나는 일이라는 것을 인생에는 창공을 날아오르는 모험보다 절벽을 뛰어내려야 하는 모험이 더 많다는 것을 절망이란 불청객과 같지만 희망이란 초대를 받아야만 찾아오는 손님과 같다는 것을 12월에는 봄을 기다리지 말고 힘껏 겨울을 이겨내려 애 써야 한다는 것을 친구란 어려움에 처 했을때 나를 도와줄수 았는 사람이 아니라 그가 어려움에 처했을때 내가 도와 줘야만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어떤 사랑은 이별로 끝나지만 어떤 사랑은 이별 후에야 비로소 시작 된다는 것을 시간은 멈출수 없지만 시계는 잠시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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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제주 여행!삶 2012. 12. 17. 00:00
2012년 12월 15일 제주로 떠나기로,,,, 비가 내리고, 내린 눈으로 미끄러워서 4시에 출발해서 청주공항으로,,,, 가는 도중에 일행 중 1명은 급체로 공항대합실에서 다시 집으로 보냈습니다 각종 예약이 있는지라 탑승! 비는 계속내려서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낼 아침에 한라산에 상고대로 피어라!!! 이렇게 위안을 하고,,, 아침 5시에 기상하여 호텔 밖을 보니 비가 여름비처럼 내립니다 동료와 협의하여 아침 먹고, 가보기로,,, 비는 계속 내려서 우비와 장비를 챙겨서 영실에서 윗세오름까지만 가기로 하고, 입산합니다 영실까지 오는 길이 약간 결빙도 있어서 사고 난 차들도 보았습니다 그래도 한라산 공기에 마음을 열고,,,, 폭포 소리에 놀랐습니다. 기암에 폭포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눈도 있고, 폭포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