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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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꿈꾸는 사랑 / 이채삶 2018. 8. 10. 06:43
8월에 꿈꾸는 사랑 / 이채 여름 하늘은 알 수 없어라 지나는 소나기를 피할 길 없어 거리의 비가 되었을 때 그 하나의 우산이 간절할 때가 있지 여름 해는 길기도 길어라 종일 걸어도 저녁이 멀기만 할 때 그 하나의 그늘이 그리울 때가 있지 날은 덥고 하루가 버거울 때 이미 강을 건너 산처럼 사는 사람이 부러울 때도 있지 그렇다 해도 울지 않는다 결코 눈물 흘리지 않는다 오늘은 고달파도 웃을 수 있는 건 내일의 열매를 기억하기 때문이지 지난 시간을 내려놓고,,, 내가 어떤 사람이었나를 조용히 들여다 봅니다 가끔 찿아가는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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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빛축제!문화재,명승,고적 2014. 8. 15. 20:14
안면도 꽃축제가 열리는 마검포에서 빛축제를 합니다 퇴근하고, 카메라 메고 다녀왔습니다 안개가 너무 끼어서 오는데 한참 애를 먹었지만 화려한 조명이 좋았습니다 여유있게, 저녁 먹고, 천천히 걷는 축제입니다 꽃축제장 하던 곳의 안에 있는 호수?를 중심으로 축제장을 마련했어요 배도, 육교도, 섬도 ,,, 있습니다 꽃동산 풍차동산도 예쁘게 장식되었습니다 마검포바닷가로 나있는 산책로에 마련된 작품입니다 조형물에도 기차도 멋진 큐피트 화살도 커피 한 잔 마시고, 저녁 공기 마시며, 천천히 걷고 옵니다 조금은 단조롭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여름밤을 수놓은 화려한 불빛이 좋았습니다 저녁 11시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