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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아저씨 유럽 여행(루체른-독일가는 길)삶 2015. 12. 5. 08:03
알프스 융플라워 구경하고, 꼬불꼬불한 길을 내려와서 점심이다
여름에는 목초지로, 겨울에는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스키장으로 이용한다니 기발하다
인간의 노력은 암릉에 터널을 뚫어서, 산 정상까지 기차가 오르고, 절벽의 작은 땅들을 개간하여
초지를 만들고, 전기를 놓아 리프트를 만들었습니다
많은 노력에 감탄입니다
금강산도식후경?
쇠고기버섯밥? ㅋㅋㅋ 밥이라니 그래도 좋습니다
아--주 오랬만입니다
빠지지 않고 나오는 감자튀김?
점심을 먹고, 가이드 아줌도 집으로 가고,,,,
우리는 버스기사와 독일로 5시간 이동합니다
까깝한 이동에 주변의 풍광이 위로가 됩니다
사진이 얼비춰지는데요,,, 차창에 얼비춰서 그렇습니다
지나면서 가능한 곳을 담아 봅니다
멋진 루체른호수!
여기서 기념사진도 한장 찍고, 이동합니다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초지에 풀을 뜯는 젖소들,,,,
이곳도 깊은 가을입니다
차를 세우고 천천히 심호흡하고 한장 누르고 싶은데,,,,
아쉽습니다
라인강을 끼고 달립니다
강이 바다처럼 넓습니다
멋진 오형제들!!!!
빙글빙글 돌아서 나오니 다시, 알프스 자락이 보입니다 ㅋㅋㅋ
어두워집니다
오스트리아 국경을 통과해서 독일로 갑니다
어둠으로 카메라를 넣고 쉽니다.
【 마음이 고요하고 평화로울수록 행복하고 기쁨에 찬 삶을 즐길 줄 알게
되는 법입니다 --달라이 라마의 행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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