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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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치유를 느끼다,,,!산 2018. 4. 17. 20:22
아름다운 풍경 / 용혜원 작은 불씨를 모아가며 사랑을 이루었으니 마지막까지 불꽃으로 타올라야 한다 막 피어오르는 꽃망울로 만나 사랑을 꽃피웠으니 풍성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 어느 날인가 불어온 바람으로 만났으니 구름을 불러 한바탕 쏟아져 내리는 비처럼 후회 없는 사랑을 해야 한다 작은 가슴을 태워가며 사랑을 했으니 후회 없는 웃음으로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너와 내 가슴에 사랑의 흔적이 언제나 남아 있도록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가며 사랑을 해야 한다 암릉이 많은 용봉산에는 봄이면 아름다움이 더 깊다 옆으로 사는 소나무도 살지요,,,! 옆으로 암릉에 사는 진달래가 꽃을 피웁니다 들려주는 위로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희망의 증거가 있습니다 그래도 꽃은 핍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매년,,, 우리의 삶도, 걱정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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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은 그대의 것입니다/리사 위젯삶 2018. 3. 21. 17:08
내 사랑은 그대의 것입니다/리사 위젯 그대와 함께하는 시간은 내게 아주 특별합니다 그대에게 손을 내밀면 그대가 거기 있을 것임을 알고 있어요 내게 그것은 온세상을 의미하죠 그대가 어딜 가든 내 마음은 그대와 함께 있으면 어떤 일이 있어도 내 사랑은 그대의 것이예요 그대가 내게 미소 지을 때 그것은 그대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온 것임을 알지요 또한 다른 누구도 하지 않을 일을 그대는 나를 위해 하리란 것을 알아요 내가 해야 하는 만큼 자주 그대를 사랑하노라고 말하지 않는 것은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그대가 알아주길 바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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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을 위한 연가 / 김승희산 2017. 12. 15. 22:34
미완성을 위한 연가 / 김승희 하나의 아름다움이 익어가기 위해서는 하나의 슬픔이 시작되어야 하리 하나의 슬픔이 시작되려는 저물 무렵 단애 위에 서서 이제 우리는 연옥보다 더 아름다운 것을 꿈꾸어서는 안된다고 서로에게 깊이 말하고 있었네 하나의 손과 손이 어둠 속을 헤매어 서로 만나지 못하고 스치기만 할 때 그 외로운 손목이 할 수 있는 일은 다만 무엇인지 알아? 하나의 밀알 비로소 썩을 때 별들의 씨앗이 우주의 맥박 가득히 새처럼 깃을 쳐오르는 것을 그대는 알아? 하늘과 강물은 말없이 수 천 년을 두고 그렇게 서로를 쳐다보고 있었네 쳐다보는 마음이 나무를 만들고 쳐다보는 마음이 별빛을 만들었네 우리는 몹시 빨리 더욱 빨리 재가 되고 싶은 마음뿐이었기에 어디에선가,분명 멈추지 않으면 안 되었네 수갑을 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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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보양식, 자연산 굴요리,,,!음식 2017. 11. 21. 20:29
몇 일 사이로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기온이 내려가고, 바닷물이 차가워지면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자연산 굴이 제철입니다 자연산 굴을 굴밥, 굴물회, 굴전 등으로오랜동안 조리하여 판매하는 홍성 똘배네에 다녀왔습니다 화려하거나, 가게가 크거나 하지 않습니다 주인장 혼자서 조리하고,,, 가족이 도와주는 식당입니다 순한맛,,,! 절대 비리지 않습니다 자연의 맛과 시원한 육수가 일품입니다 조금 칼칼한 맛,,,! 굴전으로 즐겨봅니다 굴과 곁를인 재료를 주시면 손님이 구워 먹습니다 주인장의 시범을 보고,,, 완성품,,,! 굴전은 뜨거울 때 먹어야 제맛입니다 주문을 하면 솥에 쌀을 앉히고 조리를 시작합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것쥬? 탱글한 자연산 굴이 뽀얀 속살을 배보입니다 요 상태에서 양념장을 섞어서 비비거나,,,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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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이 짙어가는 홍주성문화재,명승,고적 2017. 11. 4. 21:19
홍주성을 한바퀴 걸어봅니다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홍주 입니다 〔 홍주성 〕 홍성 홍주읍성(洪城 洪州邑城)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에 있는 읍성이다. 1972년 10월 14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231호 홍주성(조양문, 아문, 산성)으로 지정되었다가 2011년 7월 28일 홍성 홍주읍성으로 명칭변경되었다. 현재의 성은 조선 문종 1년(1451년)에 수축한 것으로 길이 약 1,772m의 성벽 중 약 800m의 돌로 쌓은 성벽의 일부분과 동문인 조양문(朝陽門), 동헌인 안회당(安懷堂), 여하정이 남아있다. 서쪽에 경의문(景義門), 북쪽에 망화문(望華門)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소실되었다. 충남 홍성군에 있는 읍성으로, 길이 약 1,772m의 성벽 중 약 800m의 돌로 쌓은 성벽의 일부분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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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당항대하축제,,,!삶 2017. 9. 5. 01:12
서해안 가을 대표 먹거리 “대하”는 전국 어느곳에 누구에게 물어봐도 ‘대하’하면 홍성 남당리를 떠올린다. 그 이유는 한번이라도 홍성 남당리를 찾아 대하의 맛을 본 사람이라면 그 담백한 맛과 구수한 향을 잊지 못해서 일 것이다. 꽃게, 새조개, 쭈꾸미 등의 어종이 풍부한 남당항은 천수만에 위치한 청정 어항으로, 9월 초순에서 10월 중순에는 대하를 찾아 전국에서 모여든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우리나라 최대의 대하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남당리 대하축제는 매년 9~10월경에 열리고, 축제기간 남당항을 방문하면 맨손대하잡이체험과 아름다운 낙조를 만나볼 수 있다. 홍성남당항대하축제 개최일 : 2017. 9. 8.(금) ~ 24.(일) / 2주간 ※ 축제기간 이후 11월 말까지는 대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