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바위
-
햇살 좋은 날, 서산 팔봉산 산행,,,!산 2018. 7. 8. 21:56
사무실 가족들과 팔봉산과 박속낙지를 연계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멋진 조망과 풍성한 먹거리로 가족 간의 우의를 다지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팔봉산(361.5m)은 산의 형세가 병풍처럼 펼쳐져있고 9개 마을을 품에 안은 듯 정기있게 솟아 있으며, 산의 명칭은 여덟 개의 산봉우리가 줄지어 있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8봉중 가장 높은 곳은 3봉으로 높이가 362m이다. 산세가 수려하며 맑은 공기와 탁 트인 산세가 절경이며 휴식 및 3시간 정도의 등산코스로 적합하다. 워낙 홍천 팔봉산이 유명해서 이 팔봉산은 앞에 "서산"임을 분명히 밝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이곳은 봉이 9개인데 제일 작은 봉을 제외하고 팔봉산이라 하였고, 매년 12월 말이면 그 작은 봉우리가 자기를 넣지 않았다고 울었다는 전설이 있다..
-
백월산산 2013. 1. 6. 19:12
신년이 되자 결혼이 시작된다 잠시 들려서 축하 인사드리고, 산으로,,,, 내가 맨 처음 다니기 시작한 백월산으로, 한참 동안이나 안 가보았습니다 산혜암 대웅전 고드름이 주렁주렁! 예전에 월산성이 있었음을 표시하는 표지석만 덩그러니 있습니다 부도와 공덕비가 나란히 있네요 무연 연고가 있는지? 얼굴의 형태가 마모로 알아보기 힘든 부처님이 머리에 탑을 이고 있습니다 손 아래(배)에 구멍도 있고요,,, 제 상식으론 처음 봅니다 요사채의 땔감준비! 월산성지 표지석! 전설! 예전에는 바위에 줄매고 기어서 올랐는데,,, 편리하지만 오르는 맛은 좀 줄었습니다 온통 눈에 덮인 산 절에 오르는 길이 무지 험한데 차 바퀴가 나 있습니다 스님은 강심장! 산골 마을의 경겨움! 해맛이행사 시 소망을 적어 걸었습니다. 모두 이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