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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칼국수를 먹자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바닷가로 가서 바지락칼국수를 먹기로 합니다 바지락의 담백함에 칼국수의 풍미!!!! 놀래미를 반건조해서 양념해서 쪘네요 식감도 있고, 쫀즉합니다 막걸리 신초를 듬뿍 넣어서 무친 간재미회무침입니다
제가 어렸을 즈음에 다니던 집, 지금은 아들과 며느리가 대을 이어서 합니다 맛도 변함이 없고,,,, 언제나 줄서서 먹는 집! 그릇도 몇십년째 똑같이,,,, 반찬도,,,,
눈이 엄청 내렸는데 대전에서 손님이 왔습니다 무엇을 점심으로 할까 고민하다 칼국수를 먹기로,,,, 손님에 대한 예의는 아니지만, 눈 내린 날 칼국수도 좋다고 흔쾌히 동의! 굴물회입니다 굴과 배, 많은 양념이 어울어져 있습니다 섞어서 떠 보았습니다 시원합니다 굴을 넣고 파전을,,,, 굴칼국수 입니다 허름하지만 사람으로 복잡한 칼국수 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