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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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산, 태항대협곡을 걷다,,,!산 2019. 8. 7. 22:22
중국의 그랜드케니언, 태항산 대협곡을 즐겨봅니다 대협곡 코스입니다 주차장 - 도화곡(황용담 - 함주 - 일월유천 - 이용희주 - 구련폭포) -환산선(차량) 관광 - 중식 -하산 도화곡 입구입니다 걸어오면서 주변을 담아 보았습니다 절벽 아래에 조성된 통로로 오릅니다 폭포와 멋진 풍광이 어루어져 탄성을 자아냅니다 계곡에서 바라본 하늘,,,! 전동차를 탑승하여 오르면서 경치를 즐깁니다 계곡에 놓은 다리인데 바닥은 유리입니다 ㅎㅎ 마을 모습 반가운 간판,,,! 점심은 쇠대가리국밥 점심 후 전망대에서 담은 멋진 풍경입니다 하산 합니다 멋집ㄴㅣ다 여행 중에 가장 날씨가 좋았습니다 감사함으로 한 페이지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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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산맥, 팔리구 천하폭포산 2019. 8. 2. 17:44
허난성 신향시 남태항산에 위치한 팔리구 풍경구에 들어가서 천하폭포를 봅니다 태항산 천하폭포 (180m),,,! 참고로 백두산 장백폭포 68m, 금강산 구룡폭포 74m,나이아가라 55m, 이구아수 82m, 베네수엘라 엔젤폭포 979m (높이 최고) 이백(李白)의 詩 / 망여산폭포(望廬山瀑布) 日照香爐生紫煙(일조향로생자연) 遙看瀑布掛長川(요간폭포괘장천) 飛流直下三千尺(비유직하삼천척) 疑是銀河落九天(의시은하락구천) 해가 향로봉을 비추니 자줏빛 안개가 일어나고, 멀리 폭포를 바라보니 긴 강이 걸려있구나. 날아 솟았다 바로 떨어진 물줄기 삼천 척, 아마도 은하수가 구천에서 떨어지는 듯하구나. 전동차로 올라갔다가,,, 다시 원점회귀 풍경구 팔리구 천하폭포를 관람하고 임주시로 이동하여 숙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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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산맥, 천계산에서 놀다산 2019. 8. 1. 20:43
태항산은 특정한 '산'이 아니라 '산맥'이다. 다만 중국인들이 '태항산(타이항샨)'이라고만 부른다고 한다. 태항산맥은 중국의 산시성(山西省)과 허베이성(河北省), 허난성(河南省) 사이를 남북으로 400Km에 이르며 길게 뻗어 있고 폭은 펑균 250여km라고 하니 그 규모를 짐작하기도 힘들다. 태항산맥의 남쪽에 있는 천계산, 하늘과 경계를 이룬다는 천계산은 비와 열기를 품은 구름과 안개가 가득차서 산과 하늘의 경계를 구분하기 어려웠다. 금방이라도 찌지직 파열음을 내며 금이갈 것 같은 유리잔도 위에 발끝을 붙이고 천길 낭떠러지 기묘한 형상의 암벽을 본다. 저 아래 깊은 계곡에서 일진광풍이 일면 어느 문파의 무림고수가 경공술로 도포 자락을 흩날리며 날아 올라 내 앞을 가로막을 것 같다.^^ --- SDS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