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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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해 일출을 용봉산에서 바라보다!산 2014. 1. 1. 10:15
언제나 새해, 첫날, 새학기, 첫출근,,,,모두모두 설래는 일이다 그리고 모두 담짐과 소망을 설계한다 2014년 첫 날을 일출을 보는 것으로 시작하고자 하였다 동료들과 06시에 용봉산을 오르기 시작하였는데, 오늘은 산객들이 많다 새로움에 대한 열망은 겨울 추위를 우습게 한다 먼동이 터오기 시작한다 난 이 순간이 가장 좋다 신비롭고, 초자연적인 느낌이 좋다 노적봉, 아귀봉,,,, 봉우리마다 일출을 보시러 오신 사람들로 가득하다 작년에는 사람이 무지 적어서 적적했는데? 변화다! 멀리 대흥산이 붉게 물들어 간다 태양이 산 너머로 얼굴을 조금 내밀었다 사람들이 환호를 지른다 조용하게 마음에 담아본다 어제 저녁에는 지난 1년을 반성했다 나, 우리, 조직, 가족, 신께 불성실함을 고백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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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설악산 야생화산 2013. 8. 14. 10:00
말복에 설악산에 올랐습니다 대청에서 공룡능선, 마등령, 비선대로 산행을 하였습니다 산행길에서 만난 야생화를 올립니다 여름이라서 꽃은 많이 없었습니다, 꼭 보고싶었던 에델바이스(솜다리)는 애석하게 못보았습니다 행복한 기운 받으세요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사랑이 더 목마르다 왠지 초라해진 내 모습을 바라보며 우울함에 빠진다 온몸에 그리움이 흘러내려 그대에게 떠내려가고 싶다 내 마음에 그대의 모습이 젖어 들어온다 빗물에 그대의 얼굴이 떠오른다 빗물과 함께 그대와 함께 나눈 즐거웠던 시간들이 그대를 보고픈 그리움이 내 가슴 한복판에 흘러내린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그리움이 구름처럼 밀려와 내 마음에 보고품을 쏟아놓는다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온 몸에 쏟아지는 비를 다 맞고서라도 마음이 착하고 고운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