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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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함께 걷고 있다/ 치악산 단풍 속으로(1)산 2017. 10. 15. 21:43
0,산행코스 : 황골재탐방지원센터~입석사~비로봉(1,288m)~천사봉~부곡탐방지원센터 0,산행거리 : 9,6km / 산행시간(행복한 5시간) 0,동행 : 홍성토요산악회 0, 부곡탐방지원센터 방향은 40년만에 개방된 코스로 숲속을 걷는 느낌이 좋습니다 추천드립니다, 대형 차량은 주차가 불가합니다 참고! 입석대와 입석사 입석사 아래로 운해가 가득한데 담지를 못합니다 아쉽? - 능선에 오르니 단풍이 물들었습니다 산님도, 단풍도,,, 풍경이 됩니다 산 아래의 운해는 피기 시작합니다 마음만 급한데,,, 발은 더디고 ㅠ 멀리 비로봉이 보입니다 햇살을 받은 단풍이 곱습니다 쥐너미고개에 도착하니 전망대가 있습니다 산 아래 풍경을 즐겨봅니다 운해가 피어서 아쉽지만,,, 비로봉으로 갑니다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산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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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을 기다린 소백산 비로봉 철쭉 산행(1)산 2017. 5. 31. 22:27
현실과 꿈의 간격은 무엇일까? 현실에서도 꿈을 지향하며 살아가고,,, 꿈은 현실을 기초로 하는데, 공간의 크기는 넓고, 커 보인다 오르고 내리는 것이지만, 오르막이 딱히 아름답지 않은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도 하다 산도 오르면 무엇이 있지는 않다 시원한 바람이면 족하다 우리의 삶도 도달하는 것이 그렇지 않을까? 오늘 비로봉을 오르며 젖어 본다 비로자니불이 계시는 비로봉에서 환하게 반기는 철쭉을 보며 함께 인생을 이야기 하고싶다 0, 동행 : 홍성토요산악회 0, 철쭉의 개화 상태 : 비로봉은 80% 개화, 연화봉은 100% 개화 0, 산행일시: 2017년 5월 27일 오르는 길에 햇살이 든다 거의 오른듯,,, 늘 힘이 든다, 무겁고,,, 홀가분한 모습, 왠지 뭉클하다 주목 군락지를 지납니다 예전에는 무성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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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철쭉 산행(연화봉-비로봉)!산 2016. 5. 29. 07:32
연화봉 주변에 가득한 철쭉을 뒤로하고, 비로봉으로 길을 잡습니다 오늘도 동행이 있음에 감사하며, 재촉을 합니다 멀리 제2연화봉! 철쭉꽃이 아치를 만들었습니다 아름다운 결실입니다 힘이 되어 줍니다 계단길과 철쭉이 그림같습니다 계단길 아래로 펼쳐진 멋진 능선길! 멀리 연화봉이 보입니다 연초록으로 꾸며진 산행길! 길 양편으로 핀 붉은 철쭉이 산객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아--우, 비로봉으로 이어진 장쾌한 능선에 철쭉이 한창입니다 완죤 멋져부려!!! 아름다운 이 길을 걸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어디를 걸어도 좋지만, 산길이어서 좋고,,,, 붉은 꽃이 가득한 소백이어서 더욱 좋습니다 동행 / 용헤원 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힘들때 기댈 수 있고 아플때 힘이 되어 줄수 있으니 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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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행복한 동행, 오대산!산 2016. 1. 12. 00:15
0, 산행일시 : 2016년 1웚9일 0, 여정 : 홍성 출발(02:30) -평창휴게소(아침)-상원사 주차장(07:00)-원점회귀 산행-주문진 점심- 홍성(저녁 09;00) 0, 산행 경로 : 상원사 주차장-적별보궁-비로봉-상황봉 -북대사 -상원사 주차장(약 12㎞) 0, 산행 시간 : 5시간(사진 및 휴식, 간식 등) 0, 동행 : 홍성토요산악회 가족 2016년 첫 산행을 선자령으로 정했으나, 요즘 날씨가 요상하여 눈이 있는 오대산으로 변경하여, 진행 !! 재작년 봄에는 진고개 동대산으로 선제길을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행과 등산화와 양말을 벗고 월정사 전나무숲길을 걸었던 추억도, 바람난 여인이란 꽃말이 있는 엘레지를 숲길에서 만났던 곳, 오대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준비도 하고, 날이 좀 밝기를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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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망봉-비로봉-여의곡)산 2015. 5. 25. 18:36
간식을 하고 출발! 아침보다는 박무도 끼고,,,, 겨울에 왔던 기억보단 지금이 훨 났다! 엥초가 인사한다 사실 지금이면, 태백을 가야 큰 엥초를 볼 수 있는데,,, 감사하고 고맙다 초록색 속도 / 김광규 이른 봄 어느 날인가 소리 없이 새싹 돋아나고 산수유 노란 꽃 움트고 목련 꽃망울 부풀며 연녹색 샘물이 솟아오릅니다 까닭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며 갑자기 바빠집니다 단숨에 온 땅을 물들이는 이 초록색 속도 빛보다 빠르지 않습니까 능선! 죽여줍니다 눈 부신 세상/ 나태주 멀리서 보면 때로 세상은 조그맣고 사랑스럽다 따뜻하기까지 하다 나는 손을 들어 세상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자가가 깨어난 아이처럼 세상은 배시시눈은 뜨고 나는 향해 웃음 지어 보인다. 세상도 눈이 부신가 보다 그립습니다! 사랑하는 마음 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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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백산 상고대!산 2014. 1. 11. 20:34
상고대를 볼 수가 있을까? 반신의 하면서 새벽 4시에 홍성에서 출발, 죽령에서 올랐습니다 큰 산에서 일기 변화는 참 변화무쌍합니다 바람 불고. 상고대가 피기 시작하더니 온 산이 꽃으로 변했습니다 눈꽃보다는 더 아름답습니다 기후관측소 부근도 꽃으로,,,, 연화봉이 힌색으로 덮혔습니다 국망봉과 비로봉으로 이어지는 대간 길! 가슴이 뜁니다 아! 아내에게 저기 비로봉에서 멈춘 나의 대간 길을 지원하여 달라 청합니다 아쉬움을 안고, 일행들과 희방사로 하산합니다 얼어붙은 희방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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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다녀왔습니다산 2013. 10. 19. 21:54
새벽 05시 기상하여 06시 충남 홍성에서 출발!! 서해안고속도로는 소통 원활, 영동선에 접어 들자마자 용인휴게소부터 지체, 이천에서 여주는 정체? 낑낑거리며 새말IC로 탈출! 구룡탐방소-치악산(비로봉) -구룡탐방소의 산행이었습니다 산행 인파는 엄청 많았고, 단풍은 아직이었습니다 아내와 오대산으로 가려다가 복잡하여 치악산으로 접어들어 정상에 도달합니다 힘들어도 정상은 언제나 두 다리 아래 있었습니다 박무가 있어서 조망도 산뜻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허락하시는 부문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오르는 능선길에서 곱게 물들은 단풍을 올립니다 나머지는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