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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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오리와 옻닭 맛집!음식 2015. 5. 15. 20:35
지인들과 옻오리탕에 옻순을 샤브샤브해서 먹기로 하고, 오리는 미리 주문하고, 옻순은 농사짓는 후배가 채취하여 가지고 오기로,,,, 장소는 옻오리와 옻닭, 백숙으로 유명한 홍성읍 대추나집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옻순을 가지고 가니 자리를 배려해줄 것도 부탁하여 허락을 받았습니다 옻의 효능 1. 술로부터 간을 보호하고 간의 해독작용 2. 냉증이 심하거나 월경불순 3. 뼈에 영양분을 주어 골수염, 관절염 4. 옻의 주성분인 우루시울의 항암작용, 기존 암 치료약의 10배 이상의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5, 담담 결석이나 신장, 방광결석 6. 위암을 포함한 복강 내의 종양성 질환 즉 위암, 난소나 자궁의 종양 등 7, 심장병, 결핵, 신경통, 간병, 늑막염, 간경화, 피부병 8. 소화불량, 위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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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남당리 쭈쭈미가 제철입니다음식 2015. 4. 23. 18:57
쭈꾸미에 이런 효능!!! 1.저칼로리 다이어트식품 2.필수아미노산 풍부 3.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4.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 풍부 5.간의 해독기능과 눈건강 빨판에 이물질이 붙어 있어서 손질을 합니다 야채와 함께 샤브샤브! 제철음식인 쭈꾸미는 린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여 간장의 해독 기능을 강화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좋다. 쭈꾸미는 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DHA를 풍부하게 함유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며, 기억력 향상이나 치매예방에 매우 좋다. 주꾸미는 저칼로리(100g당 47㎉)여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철분도 많이 함유되어있어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특히, 돼지고기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돼지고기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수치가 높은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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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리 새조개 맛집(행복)!음식 2015. 3. 3. 19:25
새조개가 겨울 일기관계로 수확량도 적고, 씨알도 작아서 먹기에 비싸고 맛도 좀 그랬습니다 지금도 수량은 매우 적어서, 바다 송어와 새조개를 조합해서 축제를 하는 모양이다 남당리 오랜 거래처에 갑니다 행복! 봄에 피는 꽃 , 멍게 남당리 앞바다에서 잡히는 피조개, 제철입니다 키조개 관자, 인근에서 많이 잡히고 조금 내려가서 오천항에 가면 무지 많습니다 야채를 가득 넣은 샤브샤브 재료들,,,, 새조개가 나왔습니다 씨알도 굵어지고, 만족합니다 새의 부리처럼 생겨서 새조개 입니다 새조개 샤브샤브를 전 이 백김치에 싸서 먹습니다 버섯과,,,, 키조개 관자도 샤브샤브해서 김치에 싸서,,,, 육수가 짜져서, 물을 더 보충하여 가열합니다 식사로 라면 한봉지 넣었습니다 라면, 칼국수 등 면을 넣어서 즐기시면 좋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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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치회!음식 2015. 2. 20. 19:16
삼치는 평소 느끼해서 좀 별로였는데, 이번 제주에 일보러 갔다가 생각을 바꿨습니다 지인이 제주 지역민들이 다니는 싱싱회쎈타에 우리를 안내했는데, 처음에는 소란하고 사람들도 많고 주차도 별로였습니다 조금 지나자 익숙해지고, 음식이 나왔습니다 삼치회 날치알을 얻은 밥 양념장 주인장이 추자도 사람이랍니다 멸치젓갈과 파김치, 삼치대가리,미역 등등,,,, 삼치를 느끼하지 않게 먹는법! 1, 날치알과 김이 들어있는 밥을 비벼서 준비하고, 삼치회를 양념장에 찍어서 김에 올립니다 2, 여기에 파김치, 미역줄기를 첨가하고, 3, 비벼놓은 밥을 올립니다 현지인의 조언대로 시식을 해보니 회를 초장이나, 겨자장에 찍어서 식사하는 것보다는 훨씬 덜 느끼하고, 식감도 좋습니다 행복한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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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덕산 또순네 밴뎅이찌게)음식 2015. 2. 11. 22:57
아침부터 황사와 안개가 자욱하다 구제역으로 뒤숭숭한 시절이라 더욱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일출이라도 밝으면 기분도 UP 되련만? 점심에 후배에게 전화했다 점심이나 하자고,,,, 엉아 무엇 먹어요? 일단 덕산 방향으로 가자 또순네 어떠냐? 엉아 봄돼서 마늘이 새순으로 올라오는 시기에 그것 썰어서 어머니가 벤뎅이찌게 해주시던 생각이 납니다 그치,,,, 벤뎅이 아궁이에 솔잎 태우면서 구워도 기름 졸졸 흐르고 맛난디 ㅋㅋㅋ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손자인 내가 겸상을 하던 예전 생각이 난다 할아버지 드시라고 밥을 지으시면 구워놓은 밴뎅이를 내가 막 먹었더니,,, 어머니가 멀리서 눈을 흘기시던 모습이 생각난다 참 철없던 시절??? 그렇게 추억이 되어버린 밴뎅이! 덕산에 조그만 식당인데 인근에서 모르는 사람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