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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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여행-천리포수목원삶 2015. 2. 28. 10:53
푸른 눈의 한국인 밀러(민병갈)님이 개척한 수목원, 천리포 수목원! 14,000여종의 식물종을 보유하고,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식물원으로 인증받기도 한 곳입니다 2002년 민병갈님이 영면하사고, 공익법인으로 남아 사회공익적 기능을 현재 수행하고 있는 아름답고, 좋은 곳 입니다 이른 봄에 가면 납매가 저를 반깁니다 천리포로 다녀왔습니다 이른 봄에는 볼거리가 적지만, 방문객도 적어서 천천히 걸으면서 바람소리, 파도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즐길 수 있습니다 호숫가에 버들이 피었습니다 모두 깨어나는 봄입니다 벌써 야외에도 꽃이 피었습니다 매년 이분을 만나러 갑니다 납매! 향기도 납니다 계절을 기다리고, 보내면서 앉는 의자일까? 오늘은 추위에 아무도 없습니다 이 의자에서 저녁 노을을 보면 참 아름답습니다 아직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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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느끼는 한가로움!!!산 2013. 10. 20. 22:48
산에 오르다가 쉬다 보면, 아주 평화롭고, 여유자적함을 느낍니다 오늘 용봉산에 오르다 잠시 쉬는데 주변 꽃에 벌들이 왔네요 한가로운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이 순간, 잡념이 사라지고 생각이 단순해집니다 그리고, 문득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내가,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아니면 내일을 알 수 없는데 서둘러 움직일 필요가 있는가? 그럼 우리가 찿아가야 할 것은 무엇인가? 차라리 단순하게 꿀벌처럼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이 있다면,,,, 사람은 좀 복잡하다! 생각하는 동안, 가슴속에 무엇이 일었다! 오늘, 점심도 먹었고, 시간도 있다 천천히 가자!!! 내 삶도, 내 생각도 천천히 가자 사람의 욕심으로 하지 안해도 되는 일을 하지 말자 줄 수 있을 때, 주는 행복을 배우고, 실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