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인물
-
이응노화백 생가지에 서설이 내리던 날!삶 2021. 2. 8. 18:58
이응노화백 생가지 본관은 전의(全義). 호는 죽사(竹史)·고암(顧菴). 출생지는 충청남도 홍성. 출신지는 충청남도 예산. 1924년 서울로 올라와 김규진(金圭鎭)에게 묵화를 사사하였다. 활동사항 1924년부터 조선미술전람회 선전(鮮展)에 묵죽(墨竹)을 비롯하여 묵매(墨梅)·묵란(墨蘭) 등 사군자 그림으로 거듭 입선하였다. 1938년부터는 수묵담채(水墨淡彩: 먹색을 기본으로 하여 여러 가지 색을 엷게 가하는 채색법)의 사실적 풍경화를 그리기 시작하였다. 1944년까지 조선미술전람회에 출품, 계속 입선과 특선에 오르며 전통 화단에 확고히 진출하였다. 1938년 새로운 그림 수업을 위하여 일본에 건너가 동경에 머무르면서 가와바다화학교(川端畫學校)와 혼고회화연구소(本鄕繪畫硏究所)에서 일본 화법과 양화의 기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