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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적인 모습으로 살아가는,,, 아님 규칙적인 틀속에서 살아가는 모습! 우리가 이 놓여진 돌판을 보면서 난 틈새에 난 잔듸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이다 정해진 모양과 부족함은 있어도 난 내 공간에서 자유이고 싶다 비가 내리는 날에는 빗소리, 빗방울 튀기는 조각에 내 얼굴을 적시고 무한한 영감으로 노래하고 싶다 갈수록 갇혀 가는 삶,,,, 틈새가 좁아지는 생활속에서 여름 빔에 울어대는 뻐꾸기처럼 걱정없이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