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무지 습하고 덥지만, 전날 산행의 피로를 풀러 용봉산에 잠시 들렸습니다 용봉초교-정상-악귀봉-병풍바위-용봉사-용봉초교의 길을 걷기로 합니다 이분은 오늘도 건재합니다 병풍바위를 아래에서 처다 보면서,,, 풍경달다 - 정호승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 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저도 이 산에 풍경 달앗지요 행복한 소식 가득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