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자국 / 김재진 꽃이 핀다 나는 아무 말 할 수가 없다 아무 노래도 부를 수가 없다 기어코 지고 말 저것들이 온 몸에 자국을 낸다 백암봉에서 중봉으로 갑니다 멋진 중봉 길! 눈꽃들,,,, 중봉에서 바라본 산그리메 나목들 향적봉 대피소와 사람들, 향적봉! 향적봉에서 조망! 설천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