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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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하나 메고 마이산으로,,,산 2020. 7. 18. 20:25
우리의 마음속에 / 김용호 초록의 꿈을 키우는 아름다운 산천에 바람이 지나 가야 할 곳이 있듯이 우리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사랑이 지나 갈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강으로 이여 지는 계곡에 부드러운 물이 지나 가야 할 곳이 있듯이 우리의 협소한 마음속에 부드러운 이해가 지나 갈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면서 꺼지지 않는 촛불처럼 이런 저런 유혹과 갈등에 마음이 조금은 흔들려도 균열이 생겨서는 안될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위해 자기를 다 태우는 희생의 촛불 하나 우리의 마음속에 밝혔으면 참 좋겠습니다 0, 산행경로 : 남부주차장-탑사-암마이봉-탑사-남부주차장(원점회귀) 0, 산행시간 : 3시간 0, 동행 : 나홀로 터벅이 높은 곳에 불상을 옮기셨네요 ㅎㅎ 내려오면서 살펴보기로 합니다 힌구름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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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구봉산 출렁다리를 향하여,,,!산 2017. 8. 9. 04:15
0, 산행일시: 2017,08,04 0, 동행: 2인 0, 기타: 주차장에서 산행 들머리 공사 중 가을 풍경 사진이 넘 아름답습니다 가을을 기약합니다 멀리 덕유산 능선을 바라봅니다 향적에서 남덕유로 이어지는 준령이 아름답습니다 멋진 출렁다리! 여름이고, 폭염으로 사람이 없습니다 독차지,,, 구봉산 정상(9봉) 하산 후 바라보는 구봉산! 너만 있다면 / 구름재 박병순 - 학에 띄우는 노래 차마 떠난단 말하기가 어려워서, 예사로 악수로만 둥둥 떠나 온 뜻은, 모른 듯 자주 찾아와 만나보고 싶어였다. 이제 날이 가고 해가 바뀜에 즈음하여, 달을 건너고도 딴 일에 바빠하는 것은, 물결이 바위를 모래알로 가시듯 세월도 정을 앗는걸까? 언제나 한결같던 고마움을 죽는다 잊을런가! 삼 년 외로움도 그로 하여 내 덜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