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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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에서 입춘을 맞이하며,,,!산 2017. 2. 9. 12:44
0, 산행 일시 : 2017.02.04 0, 동행 : 나, 그리고 1인 0, 산행 경로 : 백단사-반재-망경사-천제단-장군봉-망경대-반재-유일사 주차장 원점회귀 0, 기타 : 홍성에서 03:30 출발하여, 홍성에 17:00 도착하는 당일치기 산행 만경사 선방 스님의 고무신 입니다 소박함이 뭍어 납니다 가을에 낙화하지 못한 단풍이 눈 위에 내려서 차가운 눈을 녹이고,,, 꽃이 되었습니다 오르는 임도에는 눈이 아이젠을 차야할 정도로 쌓여 있으나, 나무에는 눈도 상고대도 ㅠㅠㅠ 하늘로 쭉쭉 뻗은 나무들,,,! 망경사에 도착합니다 대웅전 망경사에서 천제단 오르는 길은 눈이 제법 있습니다 천제단은 눈이 없고, 바람만 씽씽!!! 겨울 잠에서 깨어나는 산 그리메들!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생명의 역사를 온 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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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 단풍 종주 산행!산 2016. 10. 25. 04:17
0, 산행일시 : 2016,10,21 0, 동행 : 홍성토요산악회 0, 홍성 출발 (04:00) -여주휴게소 아침 -용문산 도착( 07:00) -종료 (15:00) 0, 산행경로 : 용문산관광단지-용문사-정상-백운봉-세수골 하산 0, 등산로 상태 : 가을철 낙엽으로 매우 미끄럽운 상태로 주의 요망 입구에 곱게 물들은 가을 전경입니다 역광으로 흑백사진 기분을 내봅니다 햇살에 밝아오는 일주문을 지납니다 한컷! 노송과 어우러진 단풍! 지금 가는 길이 최선이다 / 이정하 길이 끝나는 곳에 또 길이 있다고 믿지 마라 강물도 흘러가다 멈추고 새들도 날아가서 돌아오지 않는다 길이 끝나는 곳에는 끝만 있을 뿐 새로운 시작은 없다 지금 가는 길에 충실하지 않고선 또 다른 길은 영영 없다 용문사에 이르는 길가에 물든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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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다녀와서산 2016. 9. 17. 11:48
0, 산행 일시 : 2016.09. 14(추석 전날) 0, 동행 : 나홀로 0, 산행 경로 : 주차장 - 덪고개- 장군봉-연실봉-동백골 -불갑사-주차장(원점회귀) 0, 산행 목적 : 상사화 축제 전에 산행 및 구경, 그리고 친구를 만나서 얼굴 보기 ㅋㅋ 전날 아버지 제사를 지내고, 많은 가족들이 집에서 잠을 잤습니다 조요히 씻고, 챙겨 놓은 가방을 메고 아파트를 나섭니다 피곤했는지 아무도 모르는 새벽입니다 하행길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추정했는데 동군산에서 고창까지 밀려서 고생을 했습니다 아침을 굶고, 주차를 하고 산으로 갑니다 가뭄으로 전년보다 개화가 부진합니다 이제 꽃대가 나오는 중! 산기슭의 개화 상태입니다 예전이면 좌우로 가득했을 상사화가 나오는 중입니다 고개에 올라서 불갑사를 조망합니다 불갑사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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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서래봉-불출봉-망해봉-까치봉)2산 2012. 10. 14. 00:33
서래봉에서 불출봉으로 출발! 이구간은 철재계단이 가파른 관계로 위험합니다 비,눈은 물론이고 이른 봄에 맨몸으로 가시면 망신당합니다 ㅋㅋㅋㅋㅋ 거의 직벽에 가깝죠! 오르기도, 내리기도 힘듭니다 아 기억에는 남습니다 서래봉 뒷편에 물들은 단풍! 멀리 불출봉 오르는 계단길이 보입니다 불출봉 아래 능선 바위! 멀리 망해봉이 보입니다 저와 함께한 산님! 지나온 능선길 위에 불쑥 튀어오른 서래봉! 능선길에 죽은 소나무들! 망해봉 철재계단! 망해봉에서 바라본 까치봉과 신성봉! 날씨가 청명치는 않해서 바다는 못 보았습니다 연지봉 표지석! 연지봉서 본 망해봉! 순창과 백양사로 종주하려면 오르는 까치봉입니다 저희는 여기서 하산합니다 산에 올때 핸펀은 참 유용하지만 급한 소식이 오면 하산하는 무기입니다 고향에서 급한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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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서래봉-불출봉-망해봉-까치봉)1산 2012. 10. 14. 00:16
내장산으로!!!!! 인원 2명, 이른 아침에 집에서 정읍으로,,,, 단풍철이 되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물들기 전에 미리 다녀오기로 합니다 냉장사 일주문 앞에 있는 석상 뒷면 일주문! 벽련암으로 가서 서래봉으로 벽련암 대웅전! 서래봉 아래 단아하고 정갈한 모습입니다 신선봉을 바라보며,,, 대웅전 뒷편의 모습 연꽃이 있는 곳에 닭이 있습니다 사찰에서 닭을 키우는 곳은 처음 봅니다 서래봉 전경 애기단풍나무가 수령도 오래되고, 엄청 큽니다 물들면 너무 아름다울 듯합니다 반대편 산자락의 정자(케이블카 오르는 곳) 이곳은 태풍의 피해가 다른 곳보다 더 심하듯 합니다 환란 속에서도 위용을 자랑하는 나무! 멋지고 경이롭습니다 철재계단의 시작! 발아래 펼쳐진 내장사! 암벽에도 쑥부쟁이가 피었습니다 서래봉에서 본 벽련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