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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구룡사에 다녀왔습니다 전설과 산자락에 앉은 모습이 웅장하고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움과 평안함은 사람간의 인연를 맺어주고, 해묵은 증오를 누그러뜨립니다 그리고, 진친 심신을 일으키지도 합니다 아름다운 욕망이 있는 곳, 나를 녹여버리는 악연의 웅덩이가 아니고, 자연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넓은 자연에서 쉼과 정겨운 식사로 가을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전 잠시 용봉산에 다녀서 어제의 여독을 풀고 오겠습니다 멋진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