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출렁다리
-
연두빛 향연의 예당저수지 둘레길 걷기산 2021. 4. 18. 19:23
1928년 4월에 착공되었으나 일제강점기 말기와 광복 후 중단되었다가 1952년 12월에 다시 착공, 1964년 12월에 준공되었다. 유역면적은 3만7360㏊이고, 저수지의 규모는 둘레가 40㎞로서 동서 2㎞, 남북 8㎞이며 만수면적이 약 1,100㏊나 되는 광활한 국내굴지의 인공호수이다. 총저수량은 약 4700만톤으로 1만240㏊의 몽리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예당평야(禮唐平野)를 관개하고 있다. 저수지의 제방구조는 흙댐이며, 규모는 길이 814.5m, 높이 13.3m이고 물넘이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설치한 테인터 게이트(tainter gate)가 특징적이다. 길이 약 25m 되는 콘크리트 물넘이에 설치된 26연의 자동식 개폐문은 평상시에 만수위를 유지하고 호우시에는 홍수조절의 기능을 가진다. 각 수문의..
-
예당호 느린 호숫길 걷기삶 2020. 1. 18. 21:00
0, 트래킹거리 : 6km 0, 트래킹시간 : 2시간? 예당호 출렁다리 부금은 번잡하여 주차도 힘들고,,, 물넘이 수변공원 아래에는 주차장도 한잔합니다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응봉면·대흥면·광시면 등 4개면에 걸쳐 있는 저수지. 무한천 상류에 축조되었으며, 신양천 등의 소지류들이 무한천과 합류해 대규모의 호수를 이룬다 1929년 조선농지개발사업의 하나로 착공하기 시작했으나 8·15 해방 후 잠시 중단되었고, 1962년 예당수리조합 주관하에 다시 착공되어 1964년 한국 최대규모의 저수지로 완공되었다. 이후 2014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해에 취약하다고 판정받아 물넘이 및 방수로를 확장하고 저수지 둑을 보강하는 치수능력 증대사업이 추진되었다. 제당길이는 314m, 제당높이는 13.3m, 수문은 26개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