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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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정원에 앉아산 2022. 5. 15. 10:46
내 삶이 잔잔했으면 좋겠습니다/조미하 내 삶이 잔잔했으면 좋겠습니다 쉽게 성내지 않고 쉽게 흥분하지 않으며 흐르는 물처럼 고요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괴롭고 슬픈 일이 있어도 표시 내지 않고 혼자서 간직하다 금방 평온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일이 내 뜻과 다르게 흘러가서 힘이 부쳐 쉬고싶을 때 그냥 맘 가는 대로 훌쩍 떠나는 용기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이 흘러 더 나이를 먹게 되도 어린아이처럼 순수함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것에 대가를 바라지 않고 주는 것에 익숙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 행복을 오래오래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세상에 가르침을 주신 스승의 날로써,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만나고, 진심어린 가르침이 씨앗이 되어,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피워낸 스승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는 날 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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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간절한 어머니 생각 / 용혜원삶 2014. 5. 15. 21:46
늘 간절한 어머니 생각 / 용혜원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선한 눈빛 부드러운 손길, 따뜻한 사랑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자신보다 자식을 더 생각하는 어머니 어머니의 사랑은 언제나 풍성합니다 어머니의 자식도 나이가 들어가며 세상을 살아가면 갈수록 어머니의 깊은 정을 알 것만 같습니다 늘 뵙는 어머니지만 뵙고픈 생각이 간절해 전화를 했더니 어머니도 내 생각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 무엇으로도 다 표현하지 못할 어머니의 사랑 그 사랑을 갚을 길이 없어 늘 어머니 생각이 더 간절합니다 오늘, 스승의 날! 저를 지키시고, 지도하시고, 품어주신 많은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