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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흙탕물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과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법정 스님이 이해인 수녀에게 써 준 계송입니다--- 오늘은 참된 종교의 역활에 대하여 생각합니다 법정스님의 글을 읽습니다 옳거니 그르거니 내 몰라라 산이건 물이건 그대로 두라 하필이면 서쪽에만 극락 세계랴 힌 구름 걷히면 청산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