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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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린 홍성, 새조개 샤브샤브삶 2021. 1. 16. 10:51
홍성 남당항 명물 새조개? 조개의 한 품종. ‘새조개’라는 이름은 살의 생김새가 작은 새와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인데, 이는 맛에서도 나타나서 조개임에도 불구하고 닭고기의 맛이 난다고 할 정도로 그 감칠맛이 뛰어나 ‘귀족조개’라고도 불린다. 제철은 늦겨울부터 초봄이며, 이 시기의 새조개는 유난히 알이 크고 식감도 뛰어나서 별미로 꼽힌다. 조리할 때에는 주로 조개의 맛을 살릴 수 있는 회나 샤브샤브, 구이 등으로 먹으며, 양념한 뒤 무쳐 먹기도 한다. 새조개라는 이름에 걸맞게 닭고기의 맛이라고 여겨질 정도의 감칠맛과 쫄깃쫄깃한 식감, 씹을수록 배어 나오는 담백하면서도 단맛 등이 특징이다. 특히 샤브샤브로 먹으면 국물에 살짝 데쳐지면서 더욱 탱탱해지는 살이 더해져 여느 조개와는 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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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에 가장 맛난, 남당항 새조개 드시러 오셔요음식 2020. 2. 21. 17:20
새조개란 ? 학명은 Fulvia mutica (REEVE)이다. ≪자산어보 玆山魚譜≫에는 작합(雀蛤), 속명 새조개(璽雕開)라는 것이 “큰 것은 지름이 4, 5치 되고 조가비는 두껍고 매끈하며, 참새의 빛깔을 지니고 그 무늬가 참새털과 비슷하여 참새가 변하여 된 것이 아닐까 의심스럽다. 북쪽 땅에서는 매우 흔하지만 남쪽에서는 희귀하다.”고 간단하게 기재되어 있다. 기재가 너무 간단하여 어떤 종인지 확언할 수 없으나, 이것은 새조개에 관한 기록인 것으로 추측된다. 새조개는 각장 95㎜, 각고 95㎜, 각폭 65㎜에 달하며, 패각은 볼록하고 원형이며 얇다. 패각의 표면은 각정에서는 홍색을 띠고 배쪽 가장자리는 백색을 띠며 각피는 연한 황갈색이다. 패각의 표면에는 40∼50줄의 가늘고 얇은 홈들이 방사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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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남당항 새조개!음식 2016. 3. 15. 21:45
홍성새조개축제 : http://tour.hongseong.go.kr/tour/sub02_03_04.do 명사(새조개) 새조갯과의 연체동물. 껍데기의 길이는 9.5cm, 높이는 9.5cm, 폭은 6.5cm 정도이고 원반 모양으로 볼록하다. 매끈매끈하고 46~47개의 물결 모양의 방사상 맥과 잔털이 있다. 안쪽은 붉고 보드라운데 살은 엷은 잿빛이다. 5~10월에 산란하고 맛이 좋아 식용한다. 만(灣) 안의 수심 10~30미터의 진흙 섞인 모래땅에 사는데 한국, 일본, 대만 연안에 분포한다. [비슷한 말] 염취ㆍ조합2. (Fulvia mutica)(鳥蛤)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금년도 1월과 2월에는 새조개 씨알이 매우 잘았습니다 당연 맛도 좀 덜하겠죠? 2월말부터 3월에 들어서면서 씨알도 좋고 맛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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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리 새조개 맛집(행복)!음식 2015. 3. 3. 19:25
새조개가 겨울 일기관계로 수확량도 적고, 씨알도 작아서 먹기에 비싸고 맛도 좀 그랬습니다 지금도 수량은 매우 적어서, 바다 송어와 새조개를 조합해서 축제를 하는 모양이다 남당리 오랜 거래처에 갑니다 행복! 봄에 피는 꽃 , 멍게 남당리 앞바다에서 잡히는 피조개, 제철입니다 키조개 관자, 인근에서 많이 잡히고 조금 내려가서 오천항에 가면 무지 많습니다 야채를 가득 넣은 샤브샤브 재료들,,,, 새조개가 나왔습니다 씨알도 굵어지고, 만족합니다 새의 부리처럼 생겨서 새조개 입니다 새조개 샤브샤브를 전 이 백김치에 싸서 먹습니다 버섯과,,,, 키조개 관자도 샤브샤브해서 김치에 싸서,,,, 육수가 짜져서, 물을 더 보충하여 가열합니다 식사로 라면 한봉지 넣었습니다 라면, 칼국수 등 면을 넣어서 즐기시면 좋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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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에 새조개 드시러 오세요!!음식 2015. 1. 30. 20:06
새조개가 조금 커졌다 봄이 가까워 오니까 성장 속도가 빠른가 보다 지난번 포스팅에 너무 작다고 올렸는데 이번에는 먹을만 하다 주말 가족여행에 남당항으로 새조개 드시러 오세요! 바지락 조개가 미지근한 물에서 입을 벌렸습니다 피조개입니다 겨자장을 살짝 언져서 피는 마시고, 조갯살은 아삭하게 먹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합니다 새조개 샤브샤브를 시작합니다 넘 오래주면 질겨지므로 살짝 담가서 아삭한 맛을 즐겨야 합니다 달착스런 맛이 좋습니다 창문에 앉아서 햇볕에 사진이 좀 그렇습니다 ㅎㅎㅎ 많이 커졌지요? 야채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좀 서운하니까 쭈꾸미를 몇마리 샤브샤브해서 먹습니다 마무리는 맹물을 조금 더 보충해서 샤브샤브한 물에 라면으로 합니다 ※ 주의사항 : 스프를 넣으면 짜서 낭패를 봅니다, 물을 보충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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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리 새조개 현황!음식 2015. 1. 25. 22:05
새조개가 궁금해서 남당리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이만쯤이면 시작해서 성수기를 이루는데 지인이 방문해서 같이했습니다 작황이 별로인듯 합니다 크기도 작고, 물량도 적어서 비삽니다 그래도 갔으니 주문을 했습니다 풍성한 야채와 바지락조개, 버섯을 넝허서 샤브샤브를 분비해주시네요 새조개가 나오기 전에 밑반찬으로 백김치가 나왔습니다 저는 샤브샤브를 해서 이 김치에 싸서 먹습니다 간도 맞고, 담백합니다 쭈꾸미도 몇마리 주문해서 ,,, 새조개가 나왔습니다 씨알이 작년에 비하여 작습니다 샤브를 해서 먹고, 라면을 넣어서 마무리하였습니다 남당리 새조개를 드시러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드시기 바랍니다 시황에 따라 다르지만 키로에 6만원선이 되고요, 씨알도 작고, 물량도 적다는 것이 상인들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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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남당항 새조개 축제음식 2014. 1. 16. 10:49
찬바람과 함께 오는 진객! 새조개 입니다, 새의 모양과 흡사하죠? 오늘 점심에 다녀왔는데 사진을 더 올립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씨알이 커가는데 많이 자랐습니다 축제 기간에 아주 크고 맛이 있는 씨알이 될 것으로 봅니다 바지락 등을 넣고, 야채를 넣어서 샤브샤브를 합니다 살짝만!!!! 오래두면 질겨집니다 아삭한 조개의 속살맛이 사라집니다 요런 모습이 됩니다 초장이나, 와사비를 찍어서 드시면 됩니다 식사는 라면이나 칼국수를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라면을 조리할 때 스프를 넣으면 안됩니다 무지하게 짜집니다 라면이나 국수를 넣기 전에 뜨거운 물로 간을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써비스로 굴탕(굴물회)! 얼큰한 맛과 시원함이 좋습니다 새조개 모습! 껍질은 부드러워서 손으로 누르면 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