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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리는 날, 상사화를 봅니다 하늘에서 떨군 씨앗으로서, 가슴의 너른 들판에서, 눈물로 피어 사랑을 전하는 모습! 그리고, 어느날 기다림에 쓰러져도 만나지 못하는 운명, 그래도 사랑은 남으리라 사랑, 그 몸짓으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듣고 싶다 아주 오래전에 이 노래를 부르며, 울던 친구도 그립니다 그건 삶 앞에 지나가는 것인데, 아파했던 모습이 지금은 순수해 보인다 비는 지금도 내린다 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