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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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 서산 용비지를 찿아서!(1)산 2016. 4. 16. 17:03
4.13 총선이 있던 날 새벽,용비지에 가려는데 비가 내린다 새벽 5시,마음 먹은 것, 가보자, 그리고오늘이 지나면 벚도, 개나리도 빛을 바랠 것이란 생각에 자리를 털고 차에 올랐다 도착해서 파킹릏 한가찌게 하고 용비지에 오르는데 인파가 다소 있다비도 내리고, 일출조 없어서 없을 것으로 생각했는데,,,,열정은 모든 것을 이기게 하나보다! 용비지 둘레를 한바퀴 돌면서 담아 보고, 즐기기로 합니다 비, 안개, 정자의 음영이 딱 입니다 조사님과 버드나무, 소나무 음영이 한폭의 수채화처럼 보였습니다붕어는 못 낚아도,,, 무지 행복할 것 같습니다 초지에 조성된 메타스퀘어 길이 안개 속에 있습니다 정호승 / 봄길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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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좋은 형제가 살았던 대흥 동헌 벚꽃 만개!!!삶 2016. 4. 15. 22:08
의좋은 형제 이야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보면 대흥호장(大興戶長) 이성만(李成万)과 이순(李順)형제가 모두 지극한 효성으로 부모가 돌아가신 후에도 성만은 어머니 분묘를 순 또한 아버지 분묘를 지켰다. 3년의 복제를 마치고도 아침에는 형이 아우 집으로 가고 저녁에는 동생이 형의 집을 찾았으며, 한가지음식이 생겨도 서로 만나지 않으면 먹지 아니 하였다 한다. 또한 이들은 부모가 살아 계실 때에는 맛있는 음식으로 봉양하고 봄, 가을에는 떡을 하여 부모님께 드리고 기쁘게 친척들과 나누어 먹었다 한다. 이에 조정에서는 연산군 3년(1497년)에 가방교(佳芳橋) 옆에 이성만(李成万) 형제의 기록한 행실에 대하여 왕이 정문을 세워 표창하고 자자손손에게 영원히 모범되게 하라는 173자를 기록한 효제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