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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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린 홍성, 새조개 샤브샤브삶 2021. 1. 16. 10:51
홍성 남당항 명물 새조개? 조개의 한 품종. ‘새조개’라는 이름은 살의 생김새가 작은 새와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인데, 이는 맛에서도 나타나서 조개임에도 불구하고 닭고기의 맛이 난다고 할 정도로 그 감칠맛이 뛰어나 ‘귀족조개’라고도 불린다. 제철은 늦겨울부터 초봄이며, 이 시기의 새조개는 유난히 알이 크고 식감도 뛰어나서 별미로 꼽힌다. 조리할 때에는 주로 조개의 맛을 살릴 수 있는 회나 샤브샤브, 구이 등으로 먹으며, 양념한 뒤 무쳐 먹기도 한다. 새조개라는 이름에 걸맞게 닭고기의 맛이라고 여겨질 정도의 감칠맛과 쫄깃쫄깃한 식감, 씹을수록 배어 나오는 담백하면서도 단맛 등이 특징이다. 특히 샤브샤브로 먹으면 국물에 살짝 데쳐지면서 더욱 탱탱해지는 살이 더해져 여느 조개와는 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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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당항대하축제,,,!삶 2017. 9. 5. 01:12
서해안 가을 대표 먹거리 “대하”는 전국 어느곳에 누구에게 물어봐도 ‘대하’하면 홍성 남당리를 떠올린다. 그 이유는 한번이라도 홍성 남당리를 찾아 대하의 맛을 본 사람이라면 그 담백한 맛과 구수한 향을 잊지 못해서 일 것이다. 꽃게, 새조개, 쭈꾸미 등의 어종이 풍부한 남당항은 천수만에 위치한 청정 어항으로, 9월 초순에서 10월 중순에는 대하를 찾아 전국에서 모여든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우리나라 최대의 대하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남당리 대하축제는 매년 9~10월경에 열리고, 축제기간 남당항을 방문하면 맨손대하잡이체험과 아름다운 낙조를 만나볼 수 있다. 홍성남당항대하축제 개최일 : 2017. 9. 8.(금) ~ 24.(일) / 2주간 ※ 축제기간 이후 11월 말까지는 대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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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리 새조개 현황!음식 2015. 1. 25. 22:05
새조개가 궁금해서 남당리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이만쯤이면 시작해서 성수기를 이루는데 지인이 방문해서 같이했습니다 작황이 별로인듯 합니다 크기도 작고, 물량도 적어서 비삽니다 그래도 갔으니 주문을 했습니다 풍성한 야채와 바지락조개, 버섯을 넝허서 샤브샤브를 분비해주시네요 새조개가 나오기 전에 밑반찬으로 백김치가 나왔습니다 저는 샤브샤브를 해서 이 김치에 싸서 먹습니다 간도 맞고, 담백합니다 쭈꾸미도 몇마리 주문해서 ,,, 새조개가 나왔습니다 씨알이 작년에 비하여 작습니다 샤브를 해서 먹고, 라면을 넣어서 마무리하였습니다 남당리 새조개를 드시러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드시기 바랍니다 시황에 따라 다르지만 키로에 6만원선이 되고요, 씨알도 작고, 물량도 적다는 것이 상인들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