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
백령도 여행의 추억삶 2022. 3. 3. 18:08
다시 가보고 싶은 백령도 / 최완탁 인천 부두에서 서해로 뱃길 따라 네시간 은빛물결 춤추는 머나먼 고도(孤島) 심청의 전설이 알알이 서려있는 외로운 섬 백령도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인근에 대청도와 소청도가 같이 있구나 다정한 뱃길 따라 갈 때는 심청이 기대 속에 떠나가고 올 때는 갈매기 울음 속에 돌아온다 천혜(天惠)의 비경(秘境)이 이곳에 있어 세월 속에 이끼낀 비경을 따라 심청의 전설이 흐르고 효심을 따라가는 발길에 이내가슴 적신다 잊지 못할 백령도 흐르는 효심의 전설 따라 천혜의 비경 속에 우리를 보며 손짓한다 수 년전 동료들과 배멀미 하면서 갔던 백령도 여행, 해안에 조성된 천연비행장을 저녁과 낮에 방문했던 일을 추억해봅니다 위로는 저녁때 사진들! 낮에 전망대에서,,, 어두울수록 별은 더욱 밝게 ..
-
당신은 우리의 내일입니다 / 김현태삶 2021. 12. 11. 00:41
당신은 우리의 내일입니다 / 김현태 이미 당신은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의 존재입니다. 당신이 힘들고 지치면 거리낌없이 주저앉고 말겠지만 그건 당신의 일만이 아닙니다. 당신이 좌절하는 순간, 당신을 지켜보고 있는 수많은 꿈들도 덩달아 쓰러지고 눈물짓습니다. 당신은 우리의 빛입니다. 당신은 우리의 삶입니다. 설령 당신이 가고자 하는 길이 아무도 가 보지 않은 힘겨운 첫 길이라 해도 당신은 그 길을 가야 합니다. 때론 고독하고 외롭고 눈물겹겠지요. 하지만 그건 더더욱 그 길을 가기 위한 채찍일 뿐, 당신은 반드시 이겨내야 합니다. 당신은 반드시 세상을 밝히는 등대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당신을 믿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내일이라 부릅니다. 삶에서 추월차선이 없어도,,,, 꽉막힌 도로를 졸졸 따라서 가도,,,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