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 김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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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에 가고싶다, 지심도,,!산 2017. 12. 10. 11:57
0, 트래킹 일시 : 2017,12,09 0, 동행 : 홍성토요산악회 0, 이동 경로 : 홍성출발(03:30) - 고성휴게소(아침)- 징승포 도착 -지심도 여객선 승선(08:30) 지심도(15분 소요) - 지심도 트래킹 및 즐기기 -장승포(11:45) - 중식 및 바람에 언덕 걷기 집으로,,, 0, 동백꽃 개화 현황 : 피기 시작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서 동쪽으로 1.5㎞ 해상에 위치한 지심도는 면적이 0.338㎢, 해안선 길이는 3.5㎞의 작은 섬으로 장승포항에서 도선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으며 탐방 시간은 2시간 이내이다. 하늘에서 바라 본 섬의 모양이 마음 심(心)처럼 생겼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지심도는 남해안 섬들 중 어느 곳보다 동백나무의 숫자나 수령이 월등하여 ‘동백섬’이란 이름이 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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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에 들른 팽목항!삶 2015. 11. 23. 17:43
조도에 가기 위하여 새벽에 들른 팽목항입니다 아픔이 녹아 있는 곳이지요! 방파제를 천천히 걸어보았습니다 얼마나 많은 아품과 절망, 젉규가 있었을까? 그리고 아픔은 어찌 되어가는가? 함께 하지못한 마음은,,,, 이땅에서 이런 원시적인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 김승희 가장 낮은 곳에 젖은 낙엽보다 더 낮은 곳에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그래도 살아가는 사람들 그래도 사랑의 불을 꺼트리지 않고 사는 사람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그래도, 어떤 일이 있더라도 목숨을 끊지 말고 살아야 한다고 천사 같은 김종삼, 박재삼, 그런 착한 마음을 버려선 못쓴다고 부도가 나서 길거리로 쫓겨나고 인기 여배우가 골방에서 목을 매고 뇌출혈로 쓰러져 말 한마디 못해도 가족을 만나면 반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