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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뒤 여하정에는 원앙이 살고 있다! 새끼도 낳고 ,, 비 오는날 잠시 담아 봤습니다
용봉산 절골, 용봉폭포 위로 오르는 계곡이 있다 그곳에는 아주 오래된 마애불입상이 있다 오가는 길손과 관심있는 분들이 지나는 곳이다 투석봉에서 내려보면 조망되기도 한다 잘은 모르지만, 문화재인데 관리가 아쉽다 비바람에 가릴 곳이 없어서 훼손이 되지는 않을까? 길가던 어느 처사가 소원을 빌었나 흔적이 있다
치악산 구룡사에 다녀왔습니다 전설과 산자락에 앉은 모습이 웅장하고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움과 평안함은 사람간의 인연를 맺어주고, 해묵은 증오를 누그러뜨립니다 그리고, 진친 심신을 일으키지도 합니다 아름다운 욕망이 있는 곳, 나를 녹여버리는 악연의 웅덩이가 아니고, 자연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넓은 자연에서 쉼과 정겨운 식사로 가을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전 잠시 용봉산에 다녀서 어제의 여독을 풀고 오겠습니다 멋진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