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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말 / 박노해 우리 시대에 가장 암울한 말이 있다면 “남 하는 대로” “나 하나쯤이야” “세상이 그런데” 우리 시대에 남은 희망의 말이 있다면 “나 하나만이라도” “내가 있음으로” “내가 먼저” 내 마음속에 밖을 향하여 소리칩니다 아,,,,, 우리 행복하고 싶다
누구나 다 그래 / 하태완 웃는 날이 있으면 우는 날이 있고 가슴 벅찬 날이 있으면 마음이 차갑게 식어버리는 날이 있어 이 사실에서만큼은 그 어떤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는 거야. 이른 새벽입니다 가슴 뛰는 감동이 잔잔하기도 합니다 작은 행복을 위하여 길을 나서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