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꽃 피는 날 / 용혜원

농돌이 2018. 5. 2. 23:34

봄꽃을 보니 / 김시천


봄꽃을 보니
그리운 사람 더욱 그립습니다

이 봄엔 나도
내 마음 무거운 빗장을 풀고
봄꽃처럼 그리운 가슴 맑게 씻어서
사랑하는 사람 앞에 서고 싶습니다


조금은 수줍은 듯 어색한 미소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피었다 지고 싶습니다

 

 

봄 꽃 피는 날 / 용혜원

봄 꽃 피는 날
난 알았습니다
내 마음에
사랑나무 한 그루 서 있다는 걸

봄 꽃 피는 날
난 알았습니다
내 마음에도
꽃이 활짝 피어나는 걸

봄 꽃 피는 날
난 알았습니다
그대가 나를 보고
활짝 웃는 이유를,,,


 

 

 

고딩적에 친구를 만나 점심을 했습니다

이야기는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그리운 친구가 떠오릅니다

 

내일은 전화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