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일기 / 이해인

농돌이 2024. 7. 29. 18:44

바다일기 / 이해인
 

 늘 푸르게 살라 한다
 수평선을 바라보며
 내 굽은 마음을 곧게
 흰 모래를 밟으며
 내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바위를 바라보며
 내 약한 마음을 든든하게
 

그리고
파도처럼 출렁이는 마음

갈매기처럼 춤추는 마음
늘 기쁘게 살라 한다

 

 

 

어제 저녁에 책을 한 줄 읽었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그토록 열심히 살아가고 있나요? 

당신에게 주어진 봄은 100번도 남지 않았다,,,,  라는 글에서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냥 그냥  옳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