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휴식
    2013. 9. 22. 21:51

    짧은 연휴가 다 지나갔다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에 땀을 흠벅 흘리러 산으러 간다

    시골의 정겨운 모습도 담고, 완전히 내려놓고 쉰다 

     한적한 시골집 풍경!

     

    벼랑 위에서 다리를 내리고, 불어오는 바람에, 나도, 가을이 된다 

    쉬어야 생각이 난다

    이노베이션의 기회는 태풍처럼 오는 것이 아니고, 미풍처럼 다가왔다 사라진다고 말한다

    쉬는 거에 익숙하자

    삶도, 생활도, 조직도, 쉬어보자?  죽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도전하자

    집 앞에 익어가는 논!

    철저하게 내려놓고, 다시 말이다

    추수가 끝이 나고, 봄에 다시 시작하듯이,,,,

    산에서도 멍가가 익어 갑니다.

    가을이 다 가기 전에 철저히 바꿔봅니다

    하나씩, 아니면 반쪽이라도,,,

    매일,

    가을은 짧으니까!

    어느곳에서는 묵집의 묵으로, 어느곳에서는 자연으로 다시 태어나리라

    나도, 우리도 어떤 모습으로 주변에 남을까?

    오늘,

    쉼으로, 내려놓음으로,  겸손하게, 하루를 준비하자

    가을이니까 생각도 깊게 말이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소망  (0) 2013.09.24
    도솔천의 가을빛  (2) 2013.09.24
    상사화 관련 시(이해인 작은 위로)  (2) 2013.09.22
    성묘길에서,,,  (0) 2013.09.21
    불갑산 산행 및 상사화  (1) 2013.09.17

    댓글

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