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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안한 서산 개심사!!
    2015. 3. 7. 15:32

    【문화재청 개심사 대웅전 설명】

     

    절의 기록에 의하면 개심사는 신라 진덕여왕 5년, 백제 의자왕 14년 혜감국사가 지었다고 되어 있는데, 진덕여왕 5년(651)과 의자왕 14년(654)은 다른 해에 해당한다. 개심사는 백제 의자왕 14년(654) 혜감국사가 지었다고 전한다. 1941년 대웅전 해체 수리시 발견된 기록에 의해 조선 성종 15년(1484)에 고쳐 지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건물은 고쳐 지을 당시의 모습을 거의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개심사 대웅전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지붕 처마를 받치는 공포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양식이다.

    이 건물은 건물의 뼈대를 이루는 기본적인 구성이 조선 전기의 대표적 주심포양식 건물인 강진 무위사 극락전(국보 제13호)과 대비가 되는 중요한 건물이다.  

    이외에도 보물1264호 영산회괴불탱, 보물 1619호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보물제1765호 오방오제위도 및 사직사자도, 보물제1766호 제석범천도 및 팔금강사위보살도, 심검당, 명부전 등 많은 문화재가

    있고, 아늑하고 평안한 사찰입니다

     

    다리를 건너서 개심사 경내로 갑니다 

     

     

     

     

     

     

     

     소박하고, 평안한 느낌의 종무소와 심검당

     

     

     

     

     벚꽃이 피면 이 나무 아래가 멋지겠죠?

    다시 오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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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