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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리포수목원,,,!
    2018. 8. 15. 11:16

    초승달이 커서 보름달이 되지만 기울지요

    덥지만 여름이 곧 가고 가을입니다

    논에는 이른벼가 이삭이 나와서 누렇게 익어갑니다 

     

     

    사람과의 관계는 스쳐가는 풍경은 아니다

    추억이라는 호수에 남아서 회상할 수 있는

    오랜 사진처럼 귀한 것이다

     

    아들이 몇 달만에 와서 사귀어 봅니다 ㅎㅎ

     

     

     

     

    훌쩍 커서 군대도 다녀오고,,,

    취직도 했으니, 좋은 사람 만나서 평범하게 살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기다립니다

     

     

     

     

     

     

     

     

    숨쉬는 나무,,,!

     

     

    여름꽃, 수국이 한창입니다 

    너무 더워서 방문객이 많지 않습니다

    있어도 음료수 하나씩 들고 바람부는 해변 송림으로 앉으셨구요

     

     

     

     

     

     

     

     

    사랑이란 생활의 결과로서 경작되는 것이지 결코 갑자기 획득되는 것이 아니다

    --

    인간은 사랑할 수 있는 이 평범한 능력이 인간의 가장 위대한 능력이다

    따라서 문화는 이러한 능력을 개발하여야 하며, 문명은 이를 손상함이 없어야 한다

     

    가장 선한 것은 무릇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것이어야 한다

       --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옥중서간 중에서 --

     

     

    색갈이 이상해서 가보니, 특이한 벼를 심었습니다

     

     

     

     

     

     

     

    사진 전시회도 봅니다

     

     

     

     

     

     

     

     

     

     

    등나무꽃이 아름답습니다

     

    그냥 편안해 보인다,,,!

     

    짙은 기억으로 남지 않아도 된다

    그저 가끔 추억하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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