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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백두산)
    2012. 3. 17. 21:21
    2005년 8월22일부터 6일간 중국의 길림성과 백두산 일원을 다녀왔습니다
    4명이서 직항을 타고,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가이드만 채용해서 연변과 백두산, 단둥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1,인천-연변-21세기호텔(여장및 베이스캠프)-북한음식점 -잠
    2, 연변 새벽 시장 구경-김치공장 견학- 길림성 상공회의소 방문- 호수관갛아-투숙
    3, 새벽기상-백두산 관광-투숙
    4, 일송정-혜란강-대성중학교-단둥-투숙
    5, 연변시내 관광-인천으로

    여름휴가 입니다
    백두산에 가 보고 싶었거든요,,,




     

    연변 저녁 시장의 풍경입니다
    등의 색이 참 화려하고, 먹을 거는 참 무지합니다

    장뇌삼은 만원어치면 무지 많습니다
    그리고 북한 공무원이 운영하는 유경호텔 실당에서 저녁을????
    반갑습니다

     

     


    전 당진축협 전무하시던 이@@님의 식품가공공장 입니다
    고추 등을 가공하고, 김치도 만듭니다

     


    송이버섯이 너무 흔해요
    이날 점심은 길림성상공회의소 서 송이버섯으로 배가 터졌습니다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 한참을 다려서 도착한 백두산 입구입니다
    무지 춥습니다


     

     


    멀리 보이는 배경의 폭포가 장백폭포 입니다
    웅장합니다
    그리고 옆으로 콘크리트 구조물은 폭포에서 걸어서 천지까지 가는 길 입니다
    산사태 등으로 돌이 굴어서 천장을 그렇게,,,

     


    규모에 너무 주눅듭니다
    영산 입니다

     

     


     


    계속해서 비탈에서는 자갈 등이 구릅니다
    폭포 물소리가 천둥칩니다

     



     

     


    중국 사람들도 엄청  많이 오네요

     


    폭포에 바짝 다가서서 한장 촬영합니다
    주변은 무지개가 핍니다

     

     

     


    멀리 보이는 것이 숙박 시설입니다
    온천으로 바닥에서 뜨거운 물이 솟씁니다
    우리 교포가 하다가 중국에 뺏겼다고 방송에,,,

     


    폭포에서 내린 수량이 엄청납니다

     


    천지와 비스한 모양의 쌔끼호수가 있습니다 소천지,,,

     


    다시 장백에서 내려와서 천지에 오르는 자동차를 섭외하러 갑니다
    짚차인데 꽤나 삐쌉니다
    그리고 올라 깔 때 차에서 끼-------익 소리와 급커브에 완전 오줌 쌉니다


     

     

     


    천지의 모습입니다
    백록담도 보기가 어려운데 운이 좋은 거 같습니다
    일기가 얼마나 불순하고 변화가 심하면 주변에 우산과 우비, 추위에 입는 보온용 옷을 빌려 줍니다
    가격이 난리 입니다

    우리의 영혼의 발원지인 천지는 고요하고 웅장합니다

     


    북한쪽 천지 입니다

     

     


    천지 주변입니다
    용암의 불출로 만들어진 협곡이 한라산은 넘 왜소합니다

    사진에 사람들이 올라가는 곳에서 천지 촬영합니다

     

     


    아쉽고 감격스럽습니다

     

     

     


    여기도 염원의 돌탑은 있습니다
    금새 날씨가 ,,,,, 안보입니다 안개로

     

     

     



     

     

     


    다시 공포의 차를 타고서 이동합니다  죽을 힘을 다하여 손잡이 붙잡고,,,,
    물론 운전 잘하시라고 팀도,,,,
    활량한 산에도 꽃이 피었습니다
    제가 힘들 때 자주 보면서 인내와 아름다움을 배웁니다

     


    천지에서 장백폭포의 정경을 담았습니다

    아,,, 이분은 저의 삼실 팀장입니다



     

     


    지금 사진을 찍는 곳이 소도 바람에 날린다는 지역 입니다
    긴장하고,,,,

     


    여기도 한우는 있습니다
    전 우리나라만 있는 거로 알았죠???? 

     

     


    길림성 청사에 비치된 선전물!!!!!!!!

     

     

     

     

     

     

     


    선구자에 나오는 일송정입니다
    무지 실망했습니다
    우리의 독립군이 활동하던 사적지가 쓰레기 장입니다
    빗속에 간 일송정 ,,,, 소나무는 죽어서 조그만 나무로 식수되어 있었소 혜란강은 안개 속에 희미합니다

    하지만 정신은 남아서 만대에 흐르리라,,,,

    일송정 푸른 솔이 늙어 늙어 갈도록,,,,

     

     

     


     


    연변 대성중학교 입니다
    북한 김책수상, 문익환목사 윤동주 시인이 다녔답니다   그외도 많네요

    한민족으로 여러갈래의 삶을 사는 것이 영,,,,,
    금일봉하여 발전기금 내고  나오는 길에 윤동주님의 서시가 보입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는 나는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했네
    ----
    바람과 구름과 별과 시처럼,,,,


     

     


    인력거와 교통수단   꼭 어릴 적 우리동네 비슷합니다
    역주행하고, 경적 울리는 것만 빼고ㅎㅎㅎㅎ

     

     


    비는 무지게 내립니다
    북한입니다 단둥에서 촬영을 살짝,,,, 잡혀간다네요

     


    북한 상품도 많습니다
    노래방도 ,,,,

    모자하나 사려다가 흥정이 안되서리 그만,,,,,

    이후에도 참 많은 곳을 다녔습니다
    연변대학도 가고,,,,,   엄청난 음식점도 가고,,,,  목장도 보고, 사과와 배가 교잡된 과수원도 가고,,,,

    우리는 집이 있는 인천으로 갑니다

    백두산은 언제나 가슴에 남겠죠???
    그리고 다음에는 걸어서 한 번 오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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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