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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샷보르 라벤더 축제,,,!
    2018. 8. 3. 19:43

    누구나 먹고 사는 것이 중요함을 알고 있는데, 평상시에는 모른다

    큰 전쟁이나 재앙을 겪어본 나라와 사람들은 안다

     

    독일, 북유럽 등은 농업의 가치를 헌법에 담고, 소중히 여긴다

     

    우리나라도 헌법을 개정하려한 초안에 담겼었는데,,,

     

     

    과거 농업은 생산하여, 자가 소비 후 남는 것을 판매하는 시대에서 상업적 영농으로 바뀌었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이 현실이다

     

    오랜시간 마을을 공동체로 하여 가꾸고, 발전시킨 좋은 사례가 일본 샷보르 비에이 지역이다

    생산(1차), 가공(2차), 유통(3차)를 합한 개념의 6차 산업이 그것이다

     

    휴가 기간에 관심이 있던 곳이라 들려봅니다

     

     

    조그만 마을에 라벤더축제를 하고, 수많은 사람이 오고,,,

    라벤더 아이스크림, 메론빵, 메론 등을 가공 판매하고,,,

    겨울에는 농장을 사진 모델로 활용하고,,,

    ---

     

    우리 농촌도 6차 산업을 시행하고, 육성하는 과정이지만, 이곳은 관광이라는 것을 추가했다

    개인적으로는 부럽고,,,,

     

    우리농촌도 빨리 변화하고, 경쟁력을 갖춘 모습이기를 소망해본다

     

     

     

     

     

     

    무지하게 덥웠던 기억,,,!

    피부가 따끔거리는 느낌이지만 한바퀴 돌아 봅니다

     

     

     

     

     

     

    어느곳이건,,,,

    셔터를 누르면 풍경이 되고,,,

     

    자그만한 기념품 가게

     

     

     

     

    재배도 컬러풀 하게,,,

     

    미루나무도 풍경이 됩니다

    저희 지역은 다 베어서 없앴는데,,,  이 지역은 돌아다녀 보니 많습니다

     

     

     

     

     

    역광이지만,,,

     

     

     

     

     

     

    라벤더 효능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 라벤더속에 속하는 25여 종의 식물 모두를 말하거나 한 종을 말한다. 높이는 30~60cm이고 정원에서 잘 가꾸면 90cm까지 자란다. 전체에 흰색 털이 있으며 줄기는 둔한 네모꼴이고 뭉쳐나며 밑 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돌려나거나 마주나고 바소 모양이며 길이가 4cm, 폭이 4~6mm이다. 잎자루는 없으며 잎에 잔털이 있다. 꽃은 6~9월에 연한 보라색이나 흰색으로 피고 잎이 달리지 않은 긴 꽃대끝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드문드문 달린다. 꽃 · 잎 · 줄기를 덮고 있는 털들 사이에 향기가 나오는 기름샘이 있다. 물이 잘 빠지는 모래땅에 약간의 자갈이 섞인 곳에서 잘 자라고 너무 비옥하지 않은 땅이 좋다. 햇빛을 잘 받는 남향과 습하지 않은 곳에서 잘 자란다.

    꽃과 식물체에서 향유()를 채취하기 위하여 재배하고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향유는 향수와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하고 요리의 향료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두통이나 신경안정을 치료하는 데도쓴다. 고대 로마 사람들은 욕조 안에라벤더를 넣고 목욕을 했으며, 향기가 나도록 말린꽃을 서랍이나 벽장 등에 넣었다고 한다. 그리고 영국의 엘리자베스 시대에 출판된 가사 책에는 살균 · 방충용으로 라벤더가 자주 등장하고, 엘리자베스 1세가 라벤더로 만든 사탕과자를 좋아했다는 기록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라벤더 [Lavender] (조리용어사전, 2007. 8. 27., 광문각)

     

     

     

     

     

    소중한 건 가까이 있다 / 김재진

     

    이별에 대한 두려움으로

    사랑을 시작조차 못할  때가 있다.

    이 사람이 마지막이길 바라는

    간절한 소망이 또다시 헛될까봐.

     

    달콤했던 사랑의 시간보다

    슬픔에 가슴 부여잡던 시간이 길었다

    사랑할 때 행복했던 시간보다

    떠나가버린 그 사람과의 추억을

    그리워 하는 시간이 길었다

     

    그래서 사랑은 덜컥 겁부터 나고

    언제나 아프기만 하다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만이

    사랑이 아님을 이제는 안다

    하지만 그렇게 혼자 지난 일들을

    붙잡고 있다 보면 이 사람이다

    싶은 사람을 놓치게 된다.

     

    손에 쥐고 있는 것을 놓아야

    다른 사람의 손을 잡을 수 있다

     

    나를 울게 한 것도 사랑이지만

    다시 웃게 하는 것도 사랑이기에

    우리는 또 다시 사랑을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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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