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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봉산(야생)
    2012. 4. 9. 18:55

     

    홍매화 입니다

    등산로 입구에 용도사란 절이 있습니다

    화단 한 쪽에,,,,   늘 봄이면 기다려지는 꽃 입니다

    지나는 길손에게 희망을 주겠죠!!!

     

     

    용도사에서 오르는 길에 핀 야생화 입니다

    변산바람꽃? 아닌가요

     

     

     

    갸날픈 몸으로 긴 겨울을 지내고 이 화사한 날  봄바람에 하늘거리는 자태는 가이 천상의 선녀입니다

     

     

    돌 틈에서 핀 진달래 입니다

     

     

    저의 힘은 돌을 깨친 괴력입니다

     

     

    흥망성쇠는 어디나 있습니다

     

     

    낙옆진 원시의 상태!!!! 

    정상입니다 

    여기에 서면 저녁에 서해의 낙조가 일품입니다

    도인들이 사는 수덕사도 보입니다

     

     

    최연장군 활터 방향의 수려한 풍경 입니다

     

     

    노적봉 방향의 능선 입니다

     

     

    돌틈에서 핀 진달래 입니다

    화려한 비상입니다

     

     

    저의 몸은 지난 겨울에 생존을 위하여 일부를 버렸습니다

    가지를 버려야 몸이 삽니다

     

     

     

    저는 몇 년을 살았지만 아직 !!!!

     

     

    저녁 햇살에 너무 아릅답습니다

    꽃도 고난을 이기고 피는 꽃이 붉고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어려움이 있어도 이렇게 아름다운 마무리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절벽을 오르다 틈으로 멀리 병풍바위를 봅니다

    용봉산의 기암이 많지만 참 아름답습니다    저녁놀에 바위가 환하게 비춰옵니다

     

     

    촛대처럼 생겼죠!!!

     

     

    노적봉에 연결된 암릉인데요    아슬아슬하죠???

     

    최영장군 활터를 노적봉 방향에서 촬영

     

    암릉이 저녁 했살에 투영됩니다

    바위도 화사하게 꽃이 핍니다

     

     

    돼지코 비슷합니다

     

     

    저 틈새로 넘어 왔습니다

     

     

    쉰질바위 위에 사는 나무입니다

    사랑도 많이 받지만 사람의 발자국으로 생존의 토양이 흔들립니다

     

     

    악귀봉에 오르다 돌틈에서 보물을 봅니다

    예전에 그냥 오르기만 했는데 ,,,, 이제는 살피고 느끼면서 오릅니다

     

     

    이름은 모릅니다

     

     

     

    갸날픈 여인이 생각납니다

    풀잎처럼 신선합니다

    그런 사랑이 다시 올까요

     

     

    행복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더욱 튼튼하게 자란다는 것을 우리 모두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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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