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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봉산
    2012. 4. 13. 11:07

     4월 11일 주권을 행사하고 용봉산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비가 내리고 안개가 끼어서 점심이 되어서 시작했습니다

     

    아주 천천히 산에 무었이 있는지 찿아 보기로 했습니다

     

     

     

     

    잔디밭에 핀 솜다리? 입니다

    너무 작아서 잘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특이하게 붉은색이 한줄기 올라 왔습니다   오랬동안 구경했습니다

     

     

    산소 주변에 핀 동백이 참 깨끗합니다

     

     

    너도바람꽃이 비가 내려서 청소합니다

     

     

    가을에 내린 솔걸 속에 핀 모습 입니다

     

     

     

     

     

     

     

    가을 솔잎을 양탄자 삼아 고고하게...

    가을과 봄이 조화롭습니다

     

     

     

    봄비에 흠벅 젖은 매화!!!!

    완전한 봄 입니다

     

     

    할미꽃입니다

    이름이 그래서 그런지 꽃도 허리가 굽었습니다 

     

     

    양지바른 곳에 목련이 터질듯이 있습니다

    영랑의 시처럼 ,,,,

     

     

    바위틈에 힘쎈 분들의 억지와 견제를 무릅쓰고 ,,,,

    봄을 잉태했습니다

     

     

     

    대조적 입니다

    누구는 화려하고, 누구는 죽기살기로 삶을 삽니다

    그래도 저는 아픔이 깊어서 헐씬 붉게 필겁니다

     

     

    이분은 지난번에도 올렸죠!!!!

    밤새 내린 이슬을 머금고 봄을 준비합니다

    지나면서 삶의 진정한 자세와 감사를 배워 봅니다

     

     

    최영장군 활터 입니다 정자도 보이고,,,, 바위로 된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기회되면 근접촬영을 해 보겠습니다

     

     

    정자 뒷편의 암릉들

     

     

    악귀봉 능선의 암릉

     

     

    산에서 하산하여 쭈꾸미 먹으로 포구에 갔습니다

    제철이라 알도 올랐네요,,,

    우리 사투리로 갱게미를 말린 겁니다

    실고추 언져서 지면,,,,, 술 안주로 직입니다

     

     

    안면도 방향으로 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저녁이 되어서 집을 찾는지????

    갈매기의 날개짓이 너무 평화롭습니다 

    오는 길에 선 명품 소나무 입니다

    지난 태풍에 약간 가지가 부러졌지만 멋진 자태로 AB지구를 바라봅니다

    차들이 경적을 울려서,,,, 멀리서  

     

    야산엔 진달래가 한창입니다

    기후의 변화인지? 어릴적에 온 산이 다 진달래로 물들이더니,,,,

    지금은 철쭉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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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