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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의 휴가
    2013. 7. 11. 10:00

    아들의 휴가가 끝이 났다

    그는 다시 군으로 떠난다

    나에게 가까이 왔던 사랑이 또 멀어져 간다

    그가 떠난 아쉬움을, 우리들의 영혼을, 기쁨에 넘치는 노래로 가득 채우자  

     지친 심신의 휴식을 찿고 떠나는 아들!

    한송이 꽃같은 우리의 삶의 날들을

    아름다운 태양으로, 사랑으로,,,,건강으로,,,,

    삶이란, 젊음이란 달콤한 것이지만, 또 기다림과 인내의 시간이 필요함을 깨닫게 하는 시간이길 소망합니다

    지치지 말고, 열망과 동경속에서 더욱 강한 남자이길 소망합니다

    나는 그대를 위하여 기도할 것입니다

    내일을, 더 먼 내일을 위하여

    아들의 꿈을 위하여

    기도하렵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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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