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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 최북단 대청도 삼각산과 서풍받이 트래킹,,,!
    2018. 9. 10. 20:12

    0, 일시 : 2018.09.08

    0, 동행 : 홍성토요산악회

    0, 산행경로 : 매바위 -전망대-중계탑 - 정상 - 서풍받이 입구 - 해안길 트래킹

                     -서풍받이(약 7키로)

    0, 소요시간 : 4시간.

     

     

    인천광역시 옹진군의 대청면 대청리에 위치한 산이다(고도:343m). 삼각산이라는 이름은 천자()나 왕의 도읍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명이라 전한다. 일설에 의하면 고려 충렬왕 때 원나라 원순황제의 태자 신황이 계모의 모함으로 태자의 근친 일백여 호와 함께 정착한 곳이 대청도였다고 한다. 대청초등학교 부근에는 대궐터라는 지명이 남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삼각산 [三角山, Samgaksan]

    전날 인천에서 백령도로 배를 타고 엄청난 파도로 고생을 한 후라 산행이 별로였다

    어차피 산에 가려고 이곳 최북단에 온 것을,,,

    멋진 조망에 탄성이 터집니다

    멀리 서풍받이가 조망됩니다

    소청도가 보이고 정상에 오릅니다

    바람도, 조망도 좋고 흠벅 땀을 흘리니 개운합니다

    해안의 풀등, 멀리 백령도와 북한 땅도 보입니다

     

    멋진 해안선과 모래사장을 담아봅니다

    서풍받이로 내려섭니다

    아찔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한 해안 절벽,,,!

    멀리 걸어온 길을 바라봅니다

    석양에 빛나는 전망대,,,!

    걷는 길에는 언제나 끝이 있다

    그 끝점에 서면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언제나 난 묻어 두었다

    그리고 길에서 배운다

    나에게 가치있는 것, 그리운 것, 사랑하는 것,,, 등등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나, 우리는 그것들을 통하여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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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