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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련
    2014. 4. 6. 13:25

     

    목련화 / 조영식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 모습 봄에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길잡이 목련화는
    새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순결하게 그대처럼 강인하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아름답게 살아가리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아름답게
    살아가리라

    그대처럼 우아하게 그대처럼 향기롭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값있게 살아가리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값있게
    살아가리라

     

     

     

     

    학교 교정에 다녀왔습니다

    아주 오래된 아름드리 목련나무에 꽃이 피었네요

    나무의 키는 예전 그대로인데 세월은 얼마나 흘렀는지,,,,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추억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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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