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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암 최익현님의 묘를 가다
    2012. 10. 24. 19:58

    대원군의 서원철폐 등 정책에 반발하여 상소를 올리시고,

    74세의 고령에도 의병을 일으켜 일본에 항거하다대마도에서 옥사하신 곳꼿한 선비!

    면암 최익현님의 묘를 가 보았습니다

    예산군 광시면에 위치하고, 조그만 시골 마을에 인접해 있습니다

     

     

     비를 설치한 형태입니다

     묘지와 비가 따로 위치해 있습니다

     묘지에 설치된 비석입니다

    묘지입니다

    너무 평범했습니다

    칠갑산을 바라보며, 앞으로는 예당저수지로 흐르는 큰 냇물이 있고, 평야지대가 위치한 곳에 있습니다

    바로 밑에서 묘지 관리하시는 분의 거처인듯 합니다

    어느 시골 촌부의 묘소와 별로 다른 것이 없습니다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신 분의 묘를 사치스럽게 치장할 필요는 없지만 어느정도는 관리가 되어야 하는데,,,

    민족의 자긍심 아닌가 합니다

    쓸쓸한 마음으로 길을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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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