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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덕유 산행 후기
    2013. 8. 4. 07:18

    지지난주에 다녀오고 싶었는데, 아들이 외박을 온다고,,,,

    아침 5시 기상, 준비하고 6시 출발합니다

    아침도 먹고, 8시 영각사 언저리에 도착 08: 30분에 품에 안겼습니다 

    날씨가 영?  컴컴합니다 

     

     삼거리에 거의 왔네요, 계단을 보니,,,,

    오늘은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산을 혼자서 독차지합니다

    여름에 산에 오니 이런 호사가 있습니다

     어여쁜  나리!

     비가 내리다가, 듣다가 하니까 선물이 있습니다

    멀리서 운해가 피어납니다

     

     남덕유 철제계단이 시작되었습니다

    비로 멋진 봉우리가 안 보입니다 

     

     갑자기 걷힙니다

     

    언제나 궁금한 곳!  그리고 멋진곳!   이 남덕유에 오는 이유!   보여주시네요

    정상은 운무에 쌓였습니다 

     

     

      

    지난 겨울입니다

     

     

     

    멋진 운무가 반겨줍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넉을 잃고, 한참을 보았습니다, 이런 행복이 또 있을까 합니다 

     삿갓봉과 무룡산, 그리고 백암봉, 향적봉이 보입니다

     정상입니다, 사람이 적어서 온전하게 촬영을 해봅니다

     

     

    약간의 요기를 하고 서봉으로 갑니다, 서봉 밑 철제계단? 

     고사목의 모습과 운무가 멋집니다, 겨울에는 얼음덩어리 였는데,,,,

     어디나 고충은 있는것!

     제비나비가 있네요

     

     

     서봉은 야생화 천국입니다, 한참을 구경합니다

    표지석이 없어졌네요 ㅋㅋㅋ

    아주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보입니다

    오늘 지리산 운무는 장관이겠습니다 

    서봉을 거쳐, 육십령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하산길에 육십령으로 가는 방향 표시가 없어서 초행길은 조심하세요

    무명봉에서 하산하여 좌측에 길이 보이긴 하는데,,,,

    하산을 하니 비가 장대비로 붓습니다

     

    집으로,,,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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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